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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11:46 댓글:1 조회:3,860
꾸따 환전 사기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는 갔지만, 진짜 그러리라곤 생각지 못했네요.
돈을 확실히 세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보통이 100불=95만루피아 정도구요..

100불 = 985천루피아 가니.. 사기 치더군요. 5만루피짜리 20장을 주고는 잔돈 만오천루피아를 주면 된다길래..
주머니에서 만오천루피아를 꺼내줬죠.
분명히 제가 세어 봤고, 그 사람이 다시 5만 두장씩 하나둘.. 요렇게 세어서. 정확했고 그사람 손을 떠나 루피아도, 백달러도 테이블에 놓아둔 상태였으므로 잔돈을 얼른 꺼내주고 돈을 받아 나왔습니다...

하루 지나고 나서야 3십만 루피아 정도 빈다는 걸 알게 됬습니다..

나오기전 다시 한번 체크했어야 했는데.. 당연히 제 눈을 믿었죠. 제가 오만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한분도 더이상 이런 사기 당하는 분 없었으면 합니다. 반드시 본인 손에 온전히 다 들어온 다음에 다시 세셔야 합니다.

발리 호락호락 하지 않군요.

주의 또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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