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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우선....
너~~~무 오랫만에 발리서프에 글 올려 죄송합니다.;-)

6월25일 발리 입국했습니다. 가루다.

메르스
메르스에 대한 검역 안내지를 기내에서 나눠줍니다. 덜컥 겁이 납니다.;-)
입국 안시켜주면 우짜지.....

그런데....아무도 이 용지를 수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입국 비자 비용 없습니다.(관광객에 한해서)
그래서 예전보다 입국절차가 간단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비슷하게 소요됩니다.
출입국 관리직원이 느긋하니까요.
가루다와 비슷한 시간에 입국하는 비행기들도 제법 있어 붐비는 것은 여전합니다.
(입국 비자에 대해서는 잘 정리된 
balisurf.net/article/참고하세요)
관광목적으로 30일 미만 체류할 때 비자피가 없습니다.  

또한 공항이용료(출국세) 없습니다. 
예전에 20만루피아를 지불하던 것이 이젠 없어진 것입니다. 
출국할 때 탑승권(보딩패스)에 지불도장 꽝 찍어주네요. 

입국장 이모저모
다들 아시다시피 멀끔해졌습니다.
족자 공항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도착 표시를 따라 쭈~~욱 걸어가면 됩니다.
통로가 제법 깁니다.
사진은 나중에 집어 넣을께요.;-)

(공항택시)
입국장 나서면 왼쪽(10시방향)으로 택시 카운터 보입니다. 요금표 주르륵 나오고요.
(입국장 나서면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환전소 있고, 1시방향으로 골드버드 택시 오피스 보입니다. )
1. 우선은 그 요금표 확인하고 
2. 목적지 말하고 
3. 티켓 끊으면 
4. 해당 기사번호(공항택시번호와 일치)가 적힌 종이를 줍니다.
5. 왼쪽으로 난 면세점스러운 가게를 꼬불꼬불 지나면 택시 기사가 기다립니다.
6. 기사가 짐 끌고 50~60미터 정도 떨어진 예전 공항 근처 주차장으로 갑니다. 
7. 여기서 택시타고 목적지로 갑니다. 

우붓30만, 짠디다사 42.5만, 짐바란 10~15만, 누사두아 15만, 꾸따 7~8만, 스미냑 11만, 끄로보깐 15만, 따나롯 30만, 사누르 15만 등
다금바리님이 6월1일 택시요금으로 올려주신 사진과 가격은 동일합니다. balisurf.net/article/

(환전/환율) 1달러기준
공항 : 13,000
시내 : 13,250~13,280 
입국장 나서면 좌우로 환전소가 있습니다. 공항내 환율은 같습니다.
공항보다 2%정도 좋으면 정상 환전소라 보면 되겠습니다.
그 이상은  '야매'환전사기라 보면 되겠네요. 

 (지금 발리 날씨) 
하늘 쾌청, 해 떨어지면 선선함, 10일간 비 없었음. 바람 잦음-연날리는 것 많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