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31
Lv.12
2007.01.25 20:28
추천:21 댓글:14 조회:2,609
드뎌 반환점을 도는군요...
그치만 여행의 재미는 지금부터....뚜시궁...
눈을 뜨니 6시 조금 넘었네요.어제...아니 오늘새벽에 마눌님과 먹어주신 빈땅.망고스틴 의 흔적들
어제 저녁에 꾸따에서 예약한 래프팅 픽업 시간이 8시30분
근데 이놈덜 어제 무리 하더니 일어나질 않네요
겨우 깨워 아침먹고 레프팅 하러 출발~~~~~~~~~~~~~`
레프팅 사무실 도착 해보니 어라 ..... 이런...소벡이라네요....이럴줄 알았으면 발리섶에서 예약 하는건디...쩌업....
보트타러 내려 가는데 내가 와밧던 곳이 아니네요....내가 와밧던곳은 보트타러 내려가기 직전 철로된 계단이 있었고
계단 내려 가면 푹포가 있어서 엄첨 멋졋는데.....
암튼 어찌어찌 해서 래프팅 시작 합니다
한참을 내려 가는데 우리의 래프팅 가이드 "알렉스" 대~~~한민국을 외치네요
월드컵이후 동남아 어딜가도 듣는 소리지만 참듣기 조~~~~으습니다
한참을 대~~~~~~~~~~한민국 을 외치며 가는데
어~~~~~라 앞에가던 보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요
니뽄~~~~~~짜자작......니뽄~~~~~짜자작
어라 느그덜 니뽕 이였스아.....
한국인 탑승 보트2대 일본1대
받아라 학익진 물대포 마치 이순신 장군 이라도 된냥 ......그날 니뽕 아그덜 물 지대로 먹었죠...ㅋㅋㅋ
소벡 사무실 뒤 조그만 정원이 넘 예쁘네요
바나나 잎으로 만든 정말 환경 친화적인컵 입니다
중간에 사진도 찍어 주시고 여기서 음류수 파는 아줌마 한테 지대 눈탱이 당합니다
콜라 하나$3 그래도 네고 안하고 가이드꺼 까지 5개 먹어줌니다
내려오는 도중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온말
재미~~있나요(유치원버젼)
하니 울아들들
재미~~~ 있어요 해주네요
잠시후 뒷쪽에서 궁시렁궁시렁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우리의 알렉스
재미~~~있나요
재미~~~있어요
를 중얼 중얼 외우네요
담에 써먹을려고 열공 하네요
담에 발리에서 재미~~~있나요 를 듣게 되시면 그 근본이 저라는거 있지 마세요....ㅋㅋㅋ
래프팅 후 점심 시간 언제 어디서나 잘먹고 잘자는 저로 서는 식사 시간이 넘 즐겁 습니다
한참 맛나게 밥을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서 나를 빤히 처다 부는 강아지
먹을거 나눠 주니 다른데 가지도 않네요
다시 호텔로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짐바란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호텔에서 블르버드 택시 콜을 해달라하니 호텔 차량을 이용 하면 더싸다고 하네요
그래서 얼마냐 물으니 왕복 220,000RP을 부르네요
이 사람이 지금 장난 하나...어제 꾸따에서 올때 60,000 냅는데 왕복에 기다리는 시간 해봣자 150,000이면 충분 하겠구만...
그런데 이놈의 호텔에서 택시타는 곳까지 걸어갈 엄두가 나지않아 200,000에 하자고 합니다
그아저씨들 바로 OK 합니다
근데 이 아저씨들 자기들이 아는집으로 가내요
일단 가격을 물어봅니다
랍스타1KG300,000 부르네요
넘 비싸서 네고도 하지 않고 다른 가게에 가봅니다
근데 다른델 가려고 나왓는데 가게가 없네요
다시 들어 가기도 거시기 해서 아그덜 댈구 계속 걸어봅니다
선셋이고 머고 힘들어 돌아 가시겠네요
걷다보니 짐바란 해변이 너무 지저분 하게 변했더군요
하여간 다른 가게가 눈에 뛰기에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호~~오라
여긴 엄청 싸네요
랍스타1KG 200,000 다른건 기억 안나시네요 (메모리 용량 초과)
네고 들어갑니다
랍스타2마리 올리니 2.4KG나오네요
랍스타2마리 새우 대략13마리 조개 대략20개정도 게1마리 생선1마리 해서 400,000 부러 봅니다
주인 안된다고 펄쩍 뛰네요
아씨야 않되는게 어딧니 .....
10여분 쇼부 들어갑니다
결국 500,000으로 하고 조개 3개 서비스 받았습니다.
근데 급실망 좀전 까지 그좋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덥히네요
그날 우린 썬셋 구경도 못했네요
다행히 우리가 음식 다먹고 나니 비가 오네요
생각같아선 하드락카페나 다른 놀거릴 줄겨 보고 싶으나 아그덜이 있어서 포기하고 호텔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우리를 기다려준 기사 아씨들 팁으로 20,000RP 주니 좋아라 하는군요
내가 여행 하면서 느낀건 최소한 한국사람 이라는 소리는 들어도 한국놈 이란 소린 듣지 말자 이거든요
하여튼 호텔에 도착 하니 아그덜 수영 하자고 날리날리 입니다
그래서 올때사온 로얄 샤롯트 한병 망고 스틴 한봉지 들고 수영장으로 나가봅니다
수영장 가보니 우리랑 같은 여행사 에서 오신 가족도 나와계시네요
같이 술한잔 하며 별구경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며 발리의 밤을 느껴 봅니다----
-------짐바란 에서 넘 힘들게 돌아 다니느냐 사진도 한장 못 찍엇네요-----
넘 행복해 하며 자고 있는 아그덜과 마눌님의 얼굴을 보면서 발리의 세째날도 이렇게 가는군요....
그치만 여행의 재미는 지금부터....뚜시궁...
눈을 뜨니 6시 조금 넘었네요.어제...아니 오늘새벽에 마눌님과 먹어주신 빈땅.망고스틴 의 흔적들
어제 저녁에 꾸따에서 예약한 래프팅 픽업 시간이 8시30분
근데 이놈덜 어제 무리 하더니 일어나질 않네요
겨우 깨워 아침먹고 레프팅 하러 출발~~~~~~~~~~~~~`
레프팅 사무실 도착 해보니 어라 ..... 이런...소벡이라네요....이럴줄 알았으면 발리섶에서 예약 하는건디...쩌업....
보트타러 내려 가는데 내가 와밧던 곳이 아니네요....내가 와밧던곳은 보트타러 내려가기 직전 철로된 계단이 있었고
계단 내려 가면 푹포가 있어서 엄첨 멋졋는데.....
암튼 어찌어찌 해서 래프팅 시작 합니다
한참을 내려 가는데 우리의 래프팅 가이드 "알렉스" 대~~~한민국을 외치네요
월드컵이후 동남아 어딜가도 듣는 소리지만 참듣기 조~~~~으습니다
한참을 대~~~~~~~~~~한민국 을 외치며 가는데
어~~~~~라 앞에가던 보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요
니뽄~~~~~~짜자작......니뽄~~~~~짜자작
어라 느그덜 니뽕 이였스아.....
한국인 탑승 보트2대 일본1대
받아라 학익진 물대포 마치 이순신 장군 이라도 된냥 ......그날 니뽕 아그덜 물 지대로 먹었죠...ㅋㅋㅋ
소벡 사무실 뒤 조그만 정원이 넘 예쁘네요
바나나 잎으로 만든 정말 환경 친화적인컵 입니다
중간에 사진도 찍어 주시고 여기서 음류수 파는 아줌마 한테 지대 눈탱이 당합니다
콜라 하나$3 그래도 네고 안하고 가이드꺼 까지 5개 먹어줌니다
내려오는 도중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온말
재미~~있나요(유치원버젼)
하니 울아들들
재미~~~ 있어요 해주네요
잠시후 뒷쪽에서 궁시렁궁시렁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우리의 알렉스
재미~~~있나요
재미~~~있어요
를 중얼 중얼 외우네요
담에 써먹을려고 열공 하네요
담에 발리에서 재미~~~있나요 를 듣게 되시면 그 근본이 저라는거 있지 마세요....ㅋㅋㅋ
래프팅 후 점심 시간 언제 어디서나 잘먹고 잘자는 저로 서는 식사 시간이 넘 즐겁 습니다
한참 맛나게 밥을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서 나를 빤히 처다 부는 강아지
먹을거 나눠 주니 다른데 가지도 않네요
다시 호텔로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짐바란으로 방향을 잡아 봅니다
호텔에서 블르버드 택시 콜을 해달라하니 호텔 차량을 이용 하면 더싸다고 하네요
그래서 얼마냐 물으니 왕복 220,000RP을 부르네요
이 사람이 지금 장난 하나...어제 꾸따에서 올때 60,000 냅는데 왕복에 기다리는 시간 해봣자 150,000이면 충분 하겠구만...
그런데 이놈의 호텔에서 택시타는 곳까지 걸어갈 엄두가 나지않아 200,000에 하자고 합니다
그아저씨들 바로 OK 합니다
근데 이 아저씨들 자기들이 아는집으로 가내요
일단 가격을 물어봅니다
랍스타1KG300,000 부르네요
넘 비싸서 네고도 하지 않고 다른 가게에 가봅니다
근데 다른델 가려고 나왓는데 가게가 없네요
다시 들어 가기도 거시기 해서 아그덜 댈구 계속 걸어봅니다
선셋이고 머고 힘들어 돌아 가시겠네요
걷다보니 짐바란 해변이 너무 지저분 하게 변했더군요
하여간 다른 가게가 눈에 뛰기에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호~~오라
여긴 엄청 싸네요
랍스타1KG 200,000 다른건 기억 안나시네요 (메모리 용량 초과)
네고 들어갑니다
랍스타2마리 올리니 2.4KG나오네요
랍스타2마리 새우 대략13마리 조개 대략20개정도 게1마리 생선1마리 해서 400,000 부러 봅니다
주인 안된다고 펄쩍 뛰네요
아씨야 않되는게 어딧니 .....
10여분 쇼부 들어갑니다
결국 500,000으로 하고 조개 3개 서비스 받았습니다.
근데 급실망 좀전 까지 그좋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덥히네요
그날 우린 썬셋 구경도 못했네요
다행히 우리가 음식 다먹고 나니 비가 오네요
생각같아선 하드락카페나 다른 놀거릴 줄겨 보고 싶으나 아그덜이 있어서 포기하고 호텔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우리를 기다려준 기사 아씨들 팁으로 20,000RP 주니 좋아라 하는군요
내가 여행 하면서 느낀건 최소한 한국사람 이라는 소리는 들어도 한국놈 이란 소린 듣지 말자 이거든요
하여튼 호텔에 도착 하니 아그덜 수영 하자고 날리날리 입니다
그래서 올때사온 로얄 샤롯트 한병 망고 스틴 한봉지 들고 수영장으로 나가봅니다
수영장 가보니 우리랑 같은 여행사 에서 오신 가족도 나와계시네요
같이 술한잔 하며 별구경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며 발리의 밤을 느껴 봅니다----
-------짐바란 에서 넘 힘들게 돌아 다니느냐 사진도 한장 못 찍엇네요-----
넘 행복해 하며 자고 있는 아그덜과 마눌님의 얼굴을 보면서 발리의 세째날도 이렇게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