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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8.05.09 11:12 댓글:3 조회:3,191
세째날은 패스
오전에 디스커버리몰 탄방후 앞에 있는 워터붐에서 놀구 숙소로....
딸을 엄니에게 맞기고 3시간 정도 마타하리와 근처 쇼핑.....

balisurf.net

꾸따비치....제대로 물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해변에서 처다만 봄

balisurf.net


마지막날은 아침식사 때부터 ...... ㅋㅋ
아침식사를 빌라로 시켜서 먹는 도중 내 의자가 부서져 제가 나뒹그러져네요....살좀 빼야지 그래도 나보다 더 덩치
큰사람도 올텐데 나정도에서 의자가 부서지다니.....

여행사 가이드가 10시 30분경에 숙소에 도착 일차로 폴로 매장에 들리고 커피공장에도 들리고 점심은 야기니꾸로...
이여행사 가이드 한국말 진짜 잘하고 한국의 은어도 잘알아듣는다
1살먹은 애기 엄마인데도 상당히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한국어를 진짜진짜 잘해서 좋다
이름은 데위 평상시는 여행사에 소속 되서 일을 하지만 한가할때는 일일투어도 할수 있다는데 일일 가이드 추천함다
연락처는 081338925615 진짜 후회하지 않을 가이드임다
담에 다시 발리를 가게 되면 꼭 가이드로 쓸려고 함다




일본식 야끼니꾸 옆에서 서있는 여자가 데위 한국말 잘하고 친절하다




점심식사후에 이름모르는 쇼핑센타에 들려 물몇개사러감



쇼핑센타내 어린이 놀이터(한시간에 7000RP)...울딸 신났다




원래는 울루와뚜사원에 가야하나 그냥 숙소로......딸이 낮잠을 자야할거 같아서

숙소에서 6시 30분까지 늦은 체크아웃(68달러 추가)
작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수트라하버)에서는 레이트 체크아웃이 150달러 달라고 했는데 양호한편인듯
수트라하버는 4박에 500달러 지급 근데 150달러달라고 해서 어이없었음
엘프는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착하고 숙소는 정말 맘에 듬

가이드와 발리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플래닛 헐리웃에서 먹고 공항으로 향하는 길 정말 많이 많이 아쉬웠다
공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울 딸이 데위에게 뽀뽀도 해주네.....나도 잘안해주는데
 
우리는 갈 때와 마찬가지로 이코노믹석 맨 앞 애기 침대 놓을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왔다
누구는 발리에 도착해서 수속이 엄청  걸렸다고 했는데 우리는 맨 앞이라 그런지 금방 수속이 (약15분정도)
다만 한국으로 올때는 애기들이 엄청 울어대서 한잠도 자지 못했네요

글구 가루다 항공 한국에 올때까지 실망이더군요


sea of japan 저기는 불명히 동해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왔다갔다 하는 항공기에 sea of japan 이라니.....
발리서프회원님들 저 sea of japan 을 동해로 바꾸는 서명운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