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후기
2008.05.22 23:05 추천:15 댓글:15 조회:4,527

* 다소 사진에 나오는 모델들이 눈에 거슬릴수 있으니 감안하시길 바라며..
   자유여행의 무서움을 극복하지 못한채 M여행사의 패키지로 출발~! 4박 6일(2008년 5월 13일 ~ 5월 18일)

인천공항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10:35분 출발..

balisurf.net

낮비행기라 멋진 구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식사는 생선이나 닭이냐 둘중에 하나를 선택했었고 울 신랑 술 먹느라 신났음..
빈땅 맥주며 양주며 와인이며 신나게 즐기다 픽~ 쓰러짐.. 술기운에.. 내 그럴줄 예상하고 있었음.. -.-;;

balisurf.net

드뎌 오랜 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발리 도착~! 앞쪽에 앉아있어서 다행히 비자받는데 일찍 끝냄.. 비자 1인당 10달러.. 근데 짐을 찾는데 한참걸림.. 비슷비슷한 가방들이 많아서 혼동되기 쉬움.. 표시해두면 찾기 쉬을듯..



공항에서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숙소 누사두아 뿌뜨리발리 내부
침대가 두개당.. 참고로 침대는 하나만 사용.. 하나는 짐보관용.. 나만 그런가?^^*



저녁은 숙소내 호텔스팀보트(일명 샤브샤브) 배고파서 먹느라 음식사진은 없음..



저녁먹고나서 8시쯤 까르푸로 출발~!
뿌뜨리 리조트 정문에서 1~2분만 걸어나가면 블루버드택시들이 많음..
차량 앞유리 위쪽에 블루버드그룹이라고 영문이 써져있음..
같은 파란색택시라고 할지라도 꼭 영문을 확인하고 탈것..
뿌뜨리발리에서 까르푸까지 RP 65,000
까르푸에서 택시타려면 앨범매장 뒤쪽 주차장에 블루버드택시가 항시대기하고 있음..
착한가격에 푹~ 빠져 가격은 기억 못하는게 나에겐 정상.. 너무 많이 사서 사진만 올림.. 사진도 몇장만..




사탕 먹어보니 맛이 좋더군요.. 더 사올껄 후회하며..
커피는 이거 그냥 타서 바로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먹으니 가루가 씹히는데 이거 먹는 방법 아시는분~~

슬리밍티는 다이어트 차라고 해서 사봤고 아직 안먹어봤어요.
치약은 다들 후기보니 샀다길래 저도..

커피 5봉지 들어있는데 회사사람들 선물줄려구 샀어요.
초콜렛은 선물하려고 샀는데 혹시나 한박스 뜯어봤더니 양이 정말 쬐끔이예요. 면세점 가면 가격이 3배로 뜀..

치즈도 기냥 사봤음.. 술안주로 먹으려고..
울 돌쟁이 딸주려고 머리핀과 우리가 쓸 빗..

망고스틴.. 머무르는동안에 하루빼고 매일마다 먹음.. 울신랑 뭐가 맛있냐며 핀잔줌..
참고로 우붓시장가서 망고스틴 30,000RP(1KG)주고 샀는데 양이 정말 작음.. 킬로를 판별할 수 있는 무게가 있었음 측정했을텐데.. 내가 봐도 그건 1KG이 절대 되지않음.. 까르푸에서 구입해 먹는게 훨씬 좋은듯 싶음..
니베아 후레쉬 로션.. 선물하려고 왕창 샀음.. 천원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선물하기 편함.

레몬쥬스 시원하게 먹으니 무척 맛있었음..
호텔에 있는것은 부가세(21%).. 까르푸에서 먹을꺼 다 사옴..

까르푸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 신발매장에서 구입..
두개 합쳐서 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맥주랑 양주랑 사이다.. 술매니아 울신랑이 저렴한 양주에 안넘어 갈수가 없지..
클린징도 왕창^^
두시간동안의 쇼핑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옴..

나는 계산중.. 오늘 돈쓴거.. 쩝쩝.. 영수증이 좀.. 기네.. 비자나 마스터 카드가 이렇게 유용할 줄은 몰랐땅..


5월 13일 발리 날씨 습하고 더움.. 하늘에 구름이 거의 없었음.. 해는 6시가 조금 넘으니 꼬빡 넘어감..  첫날이라 몸도 피곤하고 빨리 씻고 잠잘 생각만함..  일부러 작은가방에 옷가지 몇개만 들고가고 나머지는 발리에서 구입할 예정으로 빈가방 두개를 여유분으로 갖고감.. 까르푸 내가 생각해도 정말 착한 가격이였음.. 충동구매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