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얼굴
Lv.5
2008.06.05 03:27
추천:3 댓글:3 조회:2,137
발리에선 정말 가방도 지갑도 카메라도 들고 다니지 않는게 익숙해져서..
사진이 정말 없다는..
이날은 특별히 디스커버리몰 구경에 나서면서 오늘은 사진찍는날~ 을 외쳤기에
낮에.. 해변을 담을수 있었다.
몰랐다.. 하늘이 이렇게나 맑고.. 밝고..
디스커버리몰뒤에 꾸따해변이 있다는걸..
석양이 예쁘다는 발리..
그것또한 몰랐다..
난 대체 이곳에서 식당 정보밖엔 안가져갔나보다..
한국이 점점 싫어지기도 하지만..
외쿡 나가서.. 마데인코리아를 발견하면 왠지 반갑고.. 사진을 찍게된다.
난.. 역시 한국인인가보다..
강추 뱀부코너!
음.. 나시고랭은 어딜가나 다 똑같은 맛인것같다..
하지만 저 사께?사떼? 땅콩 소스 같은데 츄룹..또 먹을테다!
오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발리에서 먹는 오이는 정말 왜이리 상큼한거니!?
이 귀여운 녀석이 있는곳.
한국에선 저렴한 가격.
발리에선 헉.. 하는 가격.
하지만 한번쯤 가볼만은 한듯하다.
안가봤다면 몰랐을테니..
정말 입에서 녹아버리는 잊을수 없는 립.. 츄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