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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3.11.04 16:29 댓글:1 조회:2,834
안녕하세요^^ 발리에 짧게 여행 갔다왔어요.. 가기 전에도 그렇고 가서도 마찬가지로 이번 여행에 계획이나 사려; 따위는 없었는데, 에스케이프님의 정보와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할로윈 밤에 바운티쉽에 가고 싶었는데, 정말 뺑뺑 돌고 돌아서 들어가보니 패리스 더라구요^^ 헐헐. 패리스에는 또 왜 한국사람이 하나도 없는지^^ 그래도 지나고 보니 그게 다 재미지요^^ 출발 전에 에스케이프님께 한국소설과 씨디를 안겨드리면서 가이드를 부탁해볼까 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잠깐 했었으나 게시판에조차 일면식도 없는 관계로 포기했슴당. 이노무 회사를 때려치우는 날에는, 그날 부로 발리로 떠나서리! 라는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에스케이프님을 알거나 뵙지는 못했지만 만드신 지도를 열심히 보다 보니, 어쩐지 제가 아는 분인듯한 착각마저 드네용. 여튼, 못보고 온 곳이 너무 많아 꼭 다시 가고 싶어요. 그 때까지 에스케이프님께 잘 보여서 꼭 가이드 부탁드려야지; 하는 아무진 꿈을 꾸면서^^ 더 좋은 싸이트 되길 바라고.. 에스케이프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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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ape 2003.11.04 19:11 추천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따 쪽에서는 원래 한국 사람 보기 힘들죠 ^^;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시고, 다녀오신 좋은 경험 얘기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