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잘 다녀 왔습니다. 숙소는 공항 여행사에서 해결했구요.
사누르로 갔더니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더군요. 덕분에 조용히 지내다 왔구요.
골프도 즐겼습니다. 인니 영어표현에 좀 애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친절
해서 즐거웠습니다. 어느나라든 직접 부딪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군요.
참 우리동행중 두명이 출국카드를 잃어버려서 새로 썼는데 한명은 무사히 통과를 했는데
다른 한명이 걸렸더군요. 출국카운터에 그남자는 입국때 쓴 카드를 가져오라며
없으면 미화 20불을 내라네요. 다른 외국인들의 출국을 먼저 심사하면서 우리는
그옆에 옹기종기 모여 의논을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가이드북에서 이런
비슷한 사례를 본적이 있어서 버텼더니 사무실로 가랍니다.
그래서 저는 빠지고 영어못하는 사람들만 몰려가서 무조건 '쏘리, 해브노'만
열심히 외쳤더니 보내주더랍니다. 남편은 보기 딱한지 나보고 가서 도와주라는데
이럴땐 영어를 못알아 듣는것이 더유리 합니다. 게다가 무대뽀 기질도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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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잃어버려서 고생한 적 있었습니다. 왠만하면 잘 챙겨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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