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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4.02.13 19:43 댓글:2 조회:2,409
몇 년만에 발리가 넘 가고싶어졌어요 발리는 원래 한 번 가면 반드시 다시 가게 되는 곳이라면서요? ^^ 여기저기 게시판을 보다가 우연히 들리게 되었는데 넘 재미있군요 한참동안 넋을 잃고 봤어여 뽀삐스에 있는 마사 인이란 2001년 1월쯤 오픈한 그곳이 맞나요? 전에 발리 갔을 때 거기서 있었거든요 초반 몇 일이랑, 마지막 몇 일... 처음 열어서 'soft opening'이라는 핑크색 간판을 붙이고 있었지요 수십 곳의 숙소를 구경하고 결정한, 정말 최고의 장소였는데.... 전 입구쪽 말구, 안쪽(수영장 두 개 있잖아여)에 막 새로 지어진 방에 묵었어요 그 곳을 아시는 분을 만나게 되니 넘 반가워요 *^^* 불쑥 바람이 나서 담달쯤엔 기필코 발리에 가리라 결심했어요 발리는 여전히 평화롭고 아름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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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ape 2004.02.13 20:16 추천
    그럼요. 아직도 평화롭고 아름답죠.
    말씀하시는 곳 마사인 맞습니다. 아직도 가격대 성능비로 좋은 숙소입니다.
  • tyui345 2004.02.14 04:58 추천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전에 우붓에서 묵었던 숙소 이름이 가물가물...
    숙소 바로 옆에 프리마 버스 승차장이 있었구요
    (거기서 찬디다사행 버스를 탔어요)
    마사인보다는 좋은 럭셔리한 느낌의 숙소로
    2층자리 건물(객실은 10개 안쪽)에
    빌라 한동, 작은 수영장 하나가 있었어요
    가격은 매우 깍아서 30달러 정도 주었고...
    혹 이름 아실까요? 다시 가고싶어서요
    ^^;; 근데 이런 곳이 워낙 많아서 헷갈리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