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일 oz373 자칼 도착 항공사 직원할인으로 싸게? 힐튼서 자고
담날 발리로 넘어갔죠 갈때나 다시 자칼로 넘어 올때나 스타에어 이용했는데
항공사직원인 저로서는 도저희 이해가 않가는 연발 연착
(18;45 5H705로 해놨으니 다행이져)간신히 어제 OZ374 탓네...

저희는 가족 여행인데도 누사두아쪽보다는 같이 숨쉬는 꾸따쪽으로 숙소를 잡았죠
기동성있고 뭐....등등 기타,.... 실속있는 신혼분들... 여기도 괜찮을듯....싶네여


저희들의 발리서 생긴일은 저희 딸 공주가 자칼에서 무슨 벌레에 물렸는지
모기 물린것마냥 붓더니 간밤엔 수포까지 올라와 5일 아침부터 병원행....
여기서 이 발리 섶의 위력을 발휘했읍니다
초면 무식의 들어보니 태국서 어제 도착 피곤으로 주무시는 kcm0423님을
그냥 깨워서 증상과 병원 정보를얻어가지고 병원행....다시말씀드리지만 kcm0423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진실씨가 화보찍었다는 양양비치와 울루와트사원은 괜찮았읍니다
기대걸고간 목각,바틱,은공예마을은 (마을이 아니라 샵이었죠)
현지인 렌탈드라이버도 세파에 찌들었는지 쇼핑을위한 투어로 좀 실망스러웠읍니다
쇼핑 아이템도 바틱 말고는 그리 새삼스럽지않음
낀따마니는 그것만 보러 2시간 달리긴 좀 아깝다는 생각
그시간에 저희는 병원으로 못가본 따날롯이나 덴파사 재래시장쪽으로
갈걸했다는 생각
깨작 댄스는 아이들 체험용으로 보여줬는데 모기가 장난이 아니에여

아이들이 딸린 가족들이라 워터봄은 정말 이용할만하더군여
작은 케러비안 베이라고할까 어른 4에 3세이상2 3세이하1 이터넷 할인 받아 83불

식사와 거리 투어는 여기서 복사한 지도로 구석구석 뒤지며(꾸따 레인, 뽀삐스1.2,
잘란 레기안 ,잘란 베네사리....) 근데 저희는 아예 저녁을 와룽키타에 대놓고 먹었죠.
맛도 좋고 저렴하고 정말 친절하고 택시 불러달라면 불러주고 호텔로 배달해달라하면
배달도되고....이곳땜시 esc님이 강추하신 밤부코너도 못가게 만들잖아여
참고로 지도상 길이 생각보다 좁으면서 깁니다 참조하세여....

떠나는 날 아침은 꾸따 비치 체험... 서핑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물에
발도 담그고 백사장서 맛사지도 받고 박소도 먹고 조개도 줍고....
꾸따비치 서핑 걸들 반은 니혼진이더만여.여기서 산데요 글쎄....
암튼 토욜 도착 수욜 떠나는 날까지 4박5일간이 첨엔 이많은 식구데리고
어떻게 보내나싶더니만 벌써 집에서 이거 쓰고있네여

다시한번 미스터 샘에게 감사드리고요 다녀와서 보니 esc님 전번 바뀌었네여
어쩐지 계속 통화중이더라구여
참 전화충전카드는 젤로 싼걸루하세여 100000루피짜리로....

뭐 여기 대선배님들많이계시지만 이분들은 발리니스이신것같고...
혹여 발리가시는 분들 정보 필요하시면 연락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