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부터 4일간 다녀왔습니다.
esc님 과 balisurf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사진 찍은것이 워낙 없어서 후기가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되는데로 조금씩 올려 보겠습니다.^^
우선 esc님의 추천 로컬식당인 와롱닉맛에 다녀온 이야기 부터...
일단 맛 좋았습니다.^^ 식당도 생각보다 깨끗했고요.
음식들이 매콤짭쪼롬(?)하니 우리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레기안 로드 뽀삐스1 입구에서 부터 걸어 가려다 날씨도 덥고 해서 택시로 갔는데
역시 현지 기사님 한번에 아시더라구요.
지도 상으로는 계속 아래로 직진하면 될 줄 알았는데 좀 꾸불꾸불...
그래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더라구요.
esc님 비리를 다 알고 계시다는 그 아주머니도 계시더군요.ㅋㅋ
암튼 저도 와롱닉맛 추천입니다.^^
일요일 저녁에 인터넷으로 balisurf 들어왔다가 동행한 형님이 esc님과
저녁 같이 하면 어떻겠냐 하셨는데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요일을 보내고 계시다는 글을 보고
왠지 방해가 될 것 같아 연락 못드렸습니다.
암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9월에도 휴가가 있는데 혼자라서 좀 망설여 지네요. 주변 친구들 꼬셔봐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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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와룽 닉맛 가본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이제는 집에서 멀기도 하고 밥을 거의 집에서 먹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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