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부럽습니다

Lv.8

2005.10.12 17:56 댓글:4 조회:1,561

한달간에 긴 전쟁끝에 위에 상사가 그만두는걸로 사건이 종료되고..
당분간 퇴직할 명분이 없는 관계로
발리에 한두달 가는 계획은 안녕~ 입니다 ㅡㅜ;;

휴가 다녀와서 이리도 후유증이 심한적이 없었는데
후유증 걱정해주시던 경미리 언니의 말씀이 가슴에 콕콕 박히며..
그저 발리 가신다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여기는 우붓.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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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u 2005.10.12 18:05 추천

흡... 그래도 상사를 이기셨으니 어찌보면 성공(?)하신거네요.
여행이야 언제든지 기회가 있을테니 또 계획하시면 되겠죠...
항상 여행끝에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것 같아요.

댓글
찬바람 2005.10.12 18:10 추천

쿨님도 병걸리셨네여~
오래가는데...

댓글
jetcity 2005.10.13 01:32 추천

그만둔 상사 위로차원에서 발리로 보내버리세요.
발리홀릭이 되어버린다면, you win!

댓글
마니또 2005.10.13 09:40 추천

이거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잘 됬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ㅎㅎ
사실 직장있으면서 틈틈히 여행준비하고 떠날 날 꼽아가며 꿈에 부풀어 있는게 제일 아니겠습니까? 여행이야 언제든 갈 수 있는거니 다음여행 기약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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