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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babkong Lv.24
2006.05.01 12:05 댓글:5 조회:1,513
escape님 제의로 아이디 소개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먼저 제 아이디 부터~~

제는 babkong 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데... 사연인즉~~

제이름이 "박홍진" 이어서 어려서 부터 주변 선배들이나 친구들이... 제이름을

"박홍!! 박홍!!" 이런식으로 짧게 부르더군요... 시간이 좀더 지나서는
"빡콩~ 박콩!" 되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불려지더군요...

시간이 지나... PC통신을 하던 시절 아이디가 첨으로 필요했는데...

여러 고민끝에... "babkong" - 밥콩 이라는 아이디를 지었습니다...

빡콩으로 하기보다는 "밥에 든 콩같은 존재가 되자!!" 하는 어거지식으로 발음 좀 교정해서...

영문으로 붙여 넣은거죠~^^ 하하~~^^ (어린시절이니... 좀 유치해도~^^ 귀엽게~~^^)

이렇게 해서... babkong 이라는 아이디를 쭈~~욱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쭈~~ 욱~~ 쓸 예정이구요...

다른 회원님들은 어떻게 아이디를 지으신건지... 덧글이나... 새로 게시물 올려주시면... 재미겠네요~^^

이상 솔선수범한 "박콩" 이었습니다... 

PS : 그리고 ~ 예전에 어떤 모임에서는 "박콩"도 길다고... 그냥 "콩님~ 콩님~" 하더군요~
      어쩌다 콩이 되었는지~~ㅋㅋㅋ


  • profile
    escape 2006.05.01 13:08 추천
    재밌네요. 콩님이라... ^^
    저는 단순합니다. escape 의미 그대로 이고 키보드 위쪽에도 있고...
    전에는 그냥 이름 eunjea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 ninakota 2006.05.01 16:12 추천
    '밥속에 콩같은 존재라..' 의미심장한걸요? 어려서부터 심오한 철학을 ^^

    저는 한국적이면서 신나는 뭐가 없을까 하다가 'ninano'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맞습니다. 니나노~그거 ㅜ.ㅜ)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디가 파풀러해졌던지, 나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이 많아진건지 어쨌든 더이상 쓸수있는 아이디가 아니더군요. 그때순간 당황하며 떠오른단어가 'kota' 였습니다. (코타키나발루다녀온 직후였던듯) 그래서 ninakota 가 되었답니다. (이거는 아직 아무한테도 빼았기지 않고 있습니다.^^)
  • profile
    escape 2006.05.01 23:05 추천
    저는 ninakota님 아이디 보고 인도네시아 사시는 분인줄 알았습니다.
    kota가 인니어(말레이어 동일)로 도시를 의미하거든요. bigsmile.gif
  • ninakota 2006.05.03 16:37 추천
    아..그렇군요.
    의미를 생각하고 붙인건 아니지만 저는 'kota'가 대략 'saint'이런 의미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지명이름에 붙여서 쓴다고...
  • 잠꾸렁탱이 2006.05.04 13:37 추천
    저는 잠이 많아서 잠탱이 + 잠꾸러기 = 잠꾸렁탱이가 됐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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