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서 그런지 준비하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결국 오늘에서야 대략 준비가 다 된 듯 합니다.

일단 도착일은 뽀삐스 페소나에서 그 다음날은 발리 만디라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묵고 아메드로 향할 생각입니다.

그 다음은 좀 자유롭게 다닐 생각입니다.(로비나, 브두굴, 우붓 아님 아메드에서 계속 있을지도...)

물론 부모님 좋아하시는 곳으로요.

어쨌든 집으로 가야하는 6월7일 전에는 꾸따로 돌아 오겠죠.^^

꾸따에서의 두 번째 숙소 정하는데 좀 고심을 했는데 결국 바다가 보이는 풀과 스미냑과 꾸따의 중간이라는

위치적 장점(?)에 발리 만디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차량도 랜탈해서 다닐 생각인데 북어랑 막걸리 가져가서 고사라도 . . .ㅋㅋㅋ

지금 발리에 계신분들도 계시고 곧 오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제 전번은 081 - 337 - 074 - 674 입니다.

혹 심심하신분들 연락 주십쇼. 

전 부모님들의 오붓한 저녁시간을 위해 외로운(?) 시간을 보낼지도 . .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