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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7.24 00:49 댓글:15 조회:1,916
6월 14일 제가 여행팁에 다나라는 가이드를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이드가 문제가 있는 가이드라는 것이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발리에 갔을때는 정말로 우리가족에게 잘 해주어서
올린 글인데 본의 아니게 저로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추후 그글은 방장님 통해서 삭제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삭제 되어야 함은 마땅한 일이고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분들 뿐 아니라 발리섶 escape님
에게도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함부로 사람소개는 안하는 것이 옳은 일인데
제가 너무 경솔하게 행동한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것이며 발리섶이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인천에서 이종우(jud6uc1) 올림.

ps. 혹시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시면
어떤 피해를 보셨는지 확인 하는 과정을 제가 가졌으면 합니다.
혹시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 danielle 2006.07.24 09:59 추천
    어머... 무슨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사실 저도 jud6uc1님의 글을 보구선, 메모해놓고 있었더랬는데요... 대체 무슨일이...
  • jud6uc1 2006.07.24 10:07 추천
    들은 바로는 처음오셔서 발리 물가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 투어바가지 요금 및 호텔을 의도적으로 캔슬하고 자기가 알고있는 호텔로 유도했다고 들었습니다.
    바가지요금도 큰 문제인데 호텔의 의도적캔슬을 했다면 그건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겠죠?
  • profile
    escape 2006.07.24 11:22 추천
    먼제 어제 발리까지 전화 주신 jud6uc1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jud6uc1님께서 그 가이드를 쓰신후에 본인께서 만족하시고 추천하신 글을 올리신 것이니 꼭 사과까지 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여행자가 모르고 지나가는 많은일들이 있다는 것이고 다나의 경우 그것이 몇번 정도 이상이었다는 일입니다. 다시 한번 글 올려주신대 감사드립니다.
  • ninakota 2006.07.24 12:27 추천
    사람의 마음이란 변하기도 하고, 주변에 의해 때(?)가 묻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다나'라는 분은 이번 일로 후회가 막심할 것 같은데요? Jud6uc1님의 고마움에 뒤늦게 깨닫게 될거구요. 멀리보고 살아야 하는데...
  • 뱃살 2006.07.24 14:15 추천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데, jud6uc1님 마음씀 고맙네요....
  • eunmirae 2006.07.24 22:18 추천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제가 좋았으면 당근 추천했을꺼예요. 전 다나라는 사람이 금액을 너무 크게 불러서 좀 그랬었는데 이런 일도 있었군요.
    그래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밝혀져 다행입니다.
    너무 심려 마세요~ 그럼 다음에 다른분도 좋은 느낌 소개 못할꺼예요^^
  • jud6uc1 2006.07.25 11:17 추천
    은미래님 혹시 다나 통해서 관광하셨나요?
    투어비로 얼마를 부르던가요?
    투어비가격 좀 여쭤봐도 될까요?
  • eazyworld 2006.07.25 13:34 추천
    저도 다나 씨 통해서 하려 했는데 65불 부르던걸요
  • jud6uc1 2006.07.25 16:00 추천
    몇사람이서 몇시간 투어 $65부르던가요 또 차량렌트비 가이드비 유류대 포함인가요?
  • eazyworld 2006.07.25 17:40 추천
    3인이요~ 자기가 차가 없기때문에 차량렌트비랑 가이드비 팁 다 포함해서 라고 했어요 자기한텐 오직 20불 밖에 안 떨어진다고 결코 비싼게 아니라 하던걸요 -_-;; 다시 생각해보고 연락준다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비싼거 같아요
  • prinz326 2006.07.26 15:37 추천
    저두 저번주에 다나씨랑 다녔는데 1인당 10불씩 저흰 5식구라서 이틀에 100불 주고 왔는데요..물론 여러군데 멀리 투어를 다닌건 아니었지만 마지막날은 뱅기탈때까지 거의 12시간 동안있었는데..돈드릴때는 무척 쑥쓰러워하면서 알아서 달라고...첨에 이 글보고 전 다른사람인줄 알았네요..너무 놀라운 사실이라...
  • jud6uc1 2006.07.26 16:57 추천
    저도 놀랐습니다 저도 prinz326님과 비슷하게 줬는데요
    사람봐서 장난쳤나 몰겠넹요...prinz326님 정도 줬으면 비싸게 준건
    아닌거 같은데요...
  • eunidda 2006.07.27 22:59 추천
    거의 2달을 발리공부하며 몰래 훔쳐보기만 하다...처음 글을 씁니다...
    저는 8월초에 "울루와뚜-따만사윤-우붓-꾸따"일정으로 12시간 2명 60불에 예약했습니다... 처음 메일을 보낼때 제가 인원수를 안적은 관계로 100불을 불렀었구요... 제가 깎아서 60불 해달라는 메일 보냈을때... 흔쾌히 그렇게 해주셨어용...
    아직 투어를 하지 않았기에 아무것도 자신있게 말할수 없고... 또...뭔지는 잘 몰겠는데...그냥 쬐금 안타까운 맘이 들어서용... 물론, 이 글보고 이틀 고민했습니다...
    지금은...한국에 10년동안 살았던 다나씨가...한국물가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 슬플 따름입니다...
    jud6uc1님... 사과라니용... 저 처럼 알파벳울렁증 있는 사람들을위해... 한국어 잘하는 가이드 소개시켜주셨는데용... 그리고... 이렇게 사후 a/s까지 해주시는데용...ㅋ
    에고... 넘 길었네... 죄송합니다~~~ 다들 좋은 추억만 있는 여행하셔용^^~~~
  • jud6uc1 2006.07.28 14:23 추천
    혹시 다나랑 관광시에 발리섶 얘기는 안하셨음 합니다
    다나가 물어봐도 모른다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민n쪼 2006.08.08 12:45 추천
    저도 어딘가에서 메모를 보고..
    5월 중순경에 다나씨와 하루 투어를 했었습니다..
    두명이었구요.. 8시간정도되는 시간에 50불정도 얘기하더군요..
    다른 여행사에 비추어서..
    견습생이라고 한명 더 같이 왔기에.. 팁으로 60불 줬습니다..
    싸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열심히 해주더라구요..
    나름 자기 홍보도 하면서..
    순수해 보이는가 싶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