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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ㅎㅎ.. 잘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이었다고는 하나 너무나 틀에박힌 수순을 밟고온건 아닌지 하는 아쉬움도 남구요..

한달먹을 맥주 다 마셔버리고 왔구요.. 일년먹을 과일주스 다 마셔버리구 왔구요..

오년먹을 씨푸드 다 먹어버리고 왔네요.. 

뭐.. 먹다만 온건 아니지마는.. ^^

반쯤 허버적! 누운 자세에서 발리의 이국적인 정취에 취해.. 빈땅에 취해.. 그때가 그리워

아직도 회사에 적응을 전혀 못해버리고 있는 아이 네버 도그 였습니다..


ㅜㅠ..  ㅜㅠ..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