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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8.29 01:46 댓글:2 조회:1,259
남들보다 늦어진 여름휴가...

어디를 갈까 많이 망설였죠...
원래 휴양지는 잘 안가는 타입이라 발리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휴양지로만 알고 있던 발리내에 우붓이라는 멋진 곳이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도 알게됐죠...

여러 루트로 많은 정보를 얻다가 이곳 발리섶에서 많은 정보를 통해 발리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워낙 일에 치여살다보니 가기 전날까지 이 새벽까지 일을 했지만 드뎌 마무리를 짓고
저녁때 정신없이 싼 짐을 다시한번 점검하기 전에 발리섶에 글을 남겨봅니다.

발리섶에 있는 살아있는 정보들을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접하지 못하고
머릿속에 넣지 못하고 떠나는 맘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다녀와서 이곳에서 놓친 정보들로 안타까워 하지는 않을까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ㅋㅋ

사진은 많이 찍으려고 할텐데 또 바쁘다는 핑계로 이곳에 사진과 후기를 올릴 거라는
신뢰성 떨어지는 약속은 못하겠네요... 

이번여행을 통해 뭔지 모르게 항상 바쁘게 지내는 제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며 살짝 발리 다녀오겠습니다. 

발리에서의 잊지못할 추억을 기대하면서...
  • 나야미모 2006.08.29 11:49 추천
    잘 다녀오세요~ ^^
  • 아르미 2006.08.29 13:32 추천
    아~ 좋으시겠어요.. 저는 9월12일날 떠난답니다..
    준비를 차그차근하고있죠~~ 일행이4명인데.. 일행중한명이 발리멤버쉽카드도 발급신청해놨답니다..ㅋㅋ

    차근차근되어지는 느낌.~~
    님도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