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름간 발리를 여행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혹시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몇가지 정보를 올려봅니다.
저 또한 귀한 정보를 얻어 무사히 즐거운 여행을 잘 마치고 왔기에
따끈한(?) 정보를 되돌려 드리는 심정으로 올리니 틀린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부족하지만 이 정보는 그 간의 북미대륙종횡단 2달,호주대륙, 중동 여행경험들이
녹아난 것이니 장소의 차이는 있지만 발리 주변에 접목해도 무리는 아닐듯 싶습니다.
1.발리 여행의 첫 테잎은 가능하면 쿠타에서 끊으십시오.
공항에서의 이동거리, 비용, 정보의 집적도에서 훨신 유리합니다(우붓 대비)
2.그리고 우붓에서의 로칼푸드(현지 인도네시아 식사)를 저렴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왕궁에서 하누만 거리 빠지는 사잇길이 대로변 대비 1/3정도의 가격 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요 현지 관광지 종사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
3.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우붓 재래시장(왕궁 앞) 가면 바나나-망고-토마토 각 1kg에
우리돈 400원 안팎(4000루피아) 이면 사셔서 실컷 드실수 있습니다.
4. 그리고 덴파사르 공항에서 내리시면 미국의 옐로페이지(할인 공책) b5보다 작은 책자
무료이니 꼭 챙기세요. 왠만한 가게 할인 쿠폰과 축제일 시간표 다 나와 있습니다.
( 유감스럽게도 일본어 자료이지만, 일본어 모르셔도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5. 쿠타비치쪽 진입로(우붓방향에서 보면) kfc 2층에 대형 슈퍼몰이 있습니다.
24시간 편의점이나 200평규모 소형몰보다 훨씬 제품의 구색과 가격이 경쟁력 있습니다.
(한 600~800평 규모)
6. 혹시 롬복섬을 여행하실 계획이 있는분들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짜시기 바랍니다.
(바닷물빛 발리섬의 찬디다사 나 사누르 와는 비교가 안될 수준입니다)
혹시 길리 트라왕안섬에 가시기 어려운 분들은 성기기 해변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low season이라 잘 협상하시면 하이시즌 대비 70%가격으로 모든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7. 저는 친구를 사귀어서 롬복에서 동쪽으로 배타고 2시간 더 들어가야 하는 숨바와섬에
원주민 집에 사흘 머문적이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만 고집하시는 분(호텔시설, 교통편의, 쇼핑 등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외)
들에게 꼭 숨바와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모요 아일랜드는 서양 여행잡지에는
상업이 비켜간 낙원 (파라다이스)으로 추천되고 있는 곳입니다.
8. 그리고 롬복에서 길리의 배선착장 방살에서 마타람 가는 산길은 경치도 좋지만, 야생
원숭이 원없이 볼수 있습니다. (발리의 몽키포레스트나 해안사원과는 틀린 순수 야생
원숭이 입니다)
* 혹시 필요한 시간표나 선박스케쥴 궁금하시면 추가 질문에 응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전 호주 횡단할 때 wild tour guide의 명함에 적힌 문구 인용하겠습니다.
" Travel is not my business, travel is my life."
보름간 발리를 여행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혹시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몇가지 정보를 올려봅니다.
저 또한 귀한 정보를 얻어 무사히 즐거운 여행을 잘 마치고 왔기에
따끈한(?) 정보를 되돌려 드리는 심정으로 올리니 틀린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부족하지만 이 정보는 그 간의 북미대륙종횡단 2달,호주대륙, 중동 여행경험들이
녹아난 것이니 장소의 차이는 있지만 발리 주변에 접목해도 무리는 아닐듯 싶습니다.
1.발리 여행의 첫 테잎은 가능하면 쿠타에서 끊으십시오.
공항에서의 이동거리, 비용, 정보의 집적도에서 훨신 유리합니다(우붓 대비)
2.그리고 우붓에서의 로칼푸드(현지 인도네시아 식사)를 저렴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왕궁에서 하누만 거리 빠지는 사잇길이 대로변 대비 1/3정도의 가격 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요 현지 관광지 종사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
3.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우붓 재래시장(왕궁 앞) 가면 바나나-망고-토마토 각 1kg에
우리돈 400원 안팎(4000루피아) 이면 사셔서 실컷 드실수 있습니다.
4. 그리고 덴파사르 공항에서 내리시면 미국의 옐로페이지(할인 공책) b5보다 작은 책자
무료이니 꼭 챙기세요. 왠만한 가게 할인 쿠폰과 축제일 시간표 다 나와 있습니다.
( 유감스럽게도 일본어 자료이지만, 일본어 모르셔도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5. 쿠타비치쪽 진입로(우붓방향에서 보면) kfc 2층에 대형 슈퍼몰이 있습니다.
24시간 편의점이나 200평규모 소형몰보다 훨씬 제품의 구색과 가격이 경쟁력 있습니다.
(한 600~800평 규모)
6. 혹시 롬복섬을 여행하실 계획이 있는분들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계획을 짜시기 바랍니다.
(바닷물빛 발리섬의 찬디다사 나 사누르 와는 비교가 안될 수준입니다)
혹시 길리 트라왕안섬에 가시기 어려운 분들은 성기기 해변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low season이라 잘 협상하시면 하이시즌 대비 70%가격으로 모든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7. 저는 친구를 사귀어서 롬복에서 동쪽으로 배타고 2시간 더 들어가야 하는 숨바와섬에
원주민 집에 사흘 머문적이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만 고집하시는 분(호텔시설, 교통편의, 쇼핑 등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외)
들에게 꼭 숨바와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모요 아일랜드는 서양 여행잡지에는
상업이 비켜간 낙원 (파라다이스)으로 추천되고 있는 곳입니다.
8. 그리고 롬복에서 길리의 배선착장 방살에서 마타람 가는 산길은 경치도 좋지만, 야생
원숭이 원없이 볼수 있습니다. (발리의 몽키포레스트나 해안사원과는 틀린 순수 야생
원숭이 입니다)
* 혹시 필요한 시간표나 선박스케쥴 궁금하시면 추가 질문에 응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전 호주 횡단할 때 wild tour guide의 명함에 적힌 문구 인용하겠습니다.
" Travel is not my business, travel is my life."
-
안녕하세요..^^룸복 관련해서 질문 많습니다.ㅎㅎ
이번주 토요일에 8박9일 일정으로 출발하는데 렘봉안 대신 룸복을 가볼까하는데 빠당바이에 가면 9시에 룸복으로 출발하는 페리가 있는지요??
아님 꾸따에서 쁘라마를 통해 룸복까지 예약이 가능한지요??
꾸따(1일)->우붓(2일)->룸복(2일)->꾸따(2일)정도 괜찮을런지요???
여자들끼리이라 꾸따에서 서핑은 포기하고...구경위주로 다녀보려구요...
여태 기웃기웃 거리기만 했지...뱅기표만 달랑 있다는..ㅠㅠ -
질문에 대한 답글
1) 빠당바이 - 롬복 렘바르항 (9시 출발 4시간소요) 21,000루피아
2) 쁘라마 버스회사 - 꾸타- 롬복 길리 직행 240,000루피아 (쾌속 1시간)
꾸타 오전 10시 출발
3) 롬복 일정이 아쉬울 만큼 너무 빡빡합니다. 마지막 꾸타 1일 로 줄이시고
롬복 3일 권고 특히 길리섬 추천함 .. -
룸복에서 숙박이나 기타 할거리들은 어떻게 되나요??
룸복에 관련한 정보를 찾을만한 사이트나 책이 있나요?? -
롬복의 성기기 비치는 주요 호텔(4성급 이상)이나 리조트 중심이고,
대략 80불 ~100불 전후, 홈스테이 식 게스트하우스는 8$미만...
그리고 길리는 HARI PUR1 20불정도 (시설 양호-별장 분위기-해먹포함)
그리고 길리내 게스트하우스는 에어컨 10불정도, 선풍기 7불정도
그러나 길리내 10$전후 시설은 모두 염수(바닷물)로 샤워를 해야함.
- 서양의 (호주,독일,프랑스) 가이드 는 아예 BALI & LOMBOK편이
따로 있음 (론리 포함)
- 길리의 별명 "PARTY ISLAND" - 카페,씨푸드, 스누클링,다이빙 무진장
있음 , 또한 여성분이라면 자전거 탈때를 대비해서 무릎보호대 등을 챙겨
가세요. (저 자전거 타다가 무릎이 까졌어요..ㅎㅎㅎ)
- 주요 관광객의 90%는 서양 남녀, 5%가 일본, 기타 5%가 한국,홍콩,말레지아
등으로 30년전의 쿠타 분위기라고 함. 그리고 참조할 사이트는
www.lomboktimes.com 추천함. -
조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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