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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9.14 02:35 댓글:6 조회:1,347
  저번주에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막시가든호텔 옆 환전창구(환율9150)에 환전을 하러 동생과 둘이 갔었습니다. 100달러를 동생과 각각 환전하는데
2만짜리로 주더군요..  돈을 셀때 약간 도와주는 척 하더라구요.. 약간 산만하게 만듭니다..  환전창구에서 확인할때는 돈이 맞았습니다..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세어보니 동생이랑 저랑 가각 100000링깃이 모자라더군요.. 순간 열이 확 받더군요.  그래서 환전창구에 가서 따졌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는 '니네 가게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라고 엄포를 놓고 소리를 질렀더니  사과를 하면서 돈을 돌려주더군요...

  막시가든옆에 환전창구에서  환전하실 때 조심하세요...  정말 눈깜짝할 새 당합니다.. 
  • 안젤라 2006.09.14 03:54 추천
    헛. 조심해야겠다. 다행이에요, 돌려받고 사과도 받으셔서 ^^;
  • zizibees 2006.09.14 09:03 추천
    ㅎㅎ.막시가든에 묵을 예정인데..조심해야 겠네욤..ㄳㄳ
  • danielle 2006.09.14 10:32 추천
    2만루피로 준다는데서는 환전안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최소 5만루피짜리 이상으로 환전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bali79 2006.09.14 12:04 추천
    정말 조심해야 겠네요... ㅠㅠ
    zizibees님~
    막시가든에서 자지 말아요... ㅎㅎ
  • 크라 2006.09.14 21:32 추천
    헉..맘고생하셨네요...
  • suk7712 2006.09.16 11:16 추천
    잘란레기안 끝쪽 꾼띠1 근처에 bank에서 환전하면 큰 금액으로 주고 환율도 괜찮고 좋던데요. 잘란레기안 거리에 대부분 사설 환전소는 2만 루피로 준다며 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