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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12.09 10:55 댓글:2 조회:1,199

제가 하는 일이 DMB도 연관되어 있는지라..
곧 있을 신제품 출시 때문에 정신없이 DMB 모듈을 TEST 하고 있었더랬지요.
채널 UP, DOWN 정신없이 누르고 스켄 하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성우의 목소리...
"서퍼들의 천국 꾸따비치입니다."

으잉? 꾸따? 
화면을 크게 해서 보니까요.
꾸따비치가 마구 마구 나오고 있더라구요.
한국이 날이 추우니까, 따뜻한 나라 특집인지, 괌이니 몰디브니 이런데도 나오면서,
호텔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발리편에서는 웨스틴빌라(이런데가 있어요?)를 소개하고요.
화면을 보니까, 아주 고급 호텔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발리서프에 들어왔다가 다른 분들 가신다는 글 보고도,
음.. 부럽다.. 정도의 데미지를 입었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까, 이번에는 데미지가 크네요.

정리를 좌악~~~~~~~ 하고,
어여 떠야겠어요.

한국은, 너무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