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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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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03:06 댓글:2 조회:1,256
이미 뉴스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1일에 수라바야에서 마나도로 가다가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내선 (아담 에어) 항공기가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실종 다음날 tv에서 생존자가 10여명 된다 어쩐다 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오보였다고
하고요. 요즘 이곳 tv에서는 이 비행기 찾기가 아주 큰 이슈에요.
이미 6일째가 되가고 있는 상황에 오늘은 아예 그 근처에서 역사적으로 그런일이
있었다는등 인도네시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론까지 나오고 있답니다. --;

주변 국가들의 도움까지 청해서 현재 수색작업을 거듭하고 있는데,
어찌되었던 탑승자들의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찾아내었으면 하네요.
  • jina1023 2007.01.06 12:35 추천
    lost.. 가 불현듯 생각나네요.. 빨리찾아서 모두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 재프™ 2007.01.11 12:44 추천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印尼 실종 여객기 잔해 발견


    (방콕=연합뉴스) 전성옥 특파원 = 새해 첫 날 승객과 승무원 102명을 태우고 실종된 인도네시아 애덤 항공사 소속 KI-574기가 실종된 지 10일만에 여객기 잔해와 탑승객으로 보이는 사체 1구가 발견됐다.

    수색작업 책임자인 에디 수얀토 마카사르 공군기지 사령관은 11일 "파레 파레 마을의 한 어부가 전날 실종 여객기의 수평꼬리 날개를 발견했으며 일련번호를 대조한 결과 사고 여객기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파레 파레는 남부 술라웨시의 주도(州都)인 마카사르로 부터 100㎞ 쯤 떨어진 해안가 마을로 실종 여객기 수색작업이 실시됐던 지역이다.

    경찰은 또 파레 파레 마을 누산타라 항구의 남쪽 끝에서 사고 여객기의 탑승객으로 보이는 여자 사체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고 여객기는 보잉 737-400기종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승객 96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02명이 탑승했다.

    이 여객기는 동부 자바주(州)의 수라바야 공항을 1일 오후 12시 59분(현지시간)에 이륙, 2시간 거리에 있는 술라웨시 섬 북쪽 끝의 마나도로 향하던 중 이륙 1시간 뒤부터 연락이 두절된 채 실종됐다. sungo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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