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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kyoon Lv.19
2007.03.26 11:29 조회:852
4일만에 발리섶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오랫만에 온 듯한 느낌이네요..
지난주부터 일을 시작해서 이젠 그전처럼 띵가띵가 할 수가 없어서 인터넷도 몇일만에 겨우 켰어요..
주말엔 푹~ 쉬면서 인터넷도 하고 실컷 자고 먹고 하려고 했는데
주중에 못한 집안일과 봄맞이 대청소를 하는 바람에 주중보다 더 피곤한 주말이 되었네요..
이번에 일 시작하면서 젤루 걱정했던게
'일하면 발리 맘대로 못가는데!!' 였답니다..ㅋㅋ
신랑은 일해서 번 돈으로 발리 다녀오라 하는데.. 중간에 휴가 내기도.. 일을 그만두기도 쉬운게 아니니..ㅠ.ㅜ
그래도 열심나게 벌어서 발리 여행 가야겠어요..
발리야~ 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