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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04.16 13:34 댓글:4 조회:1,516

 와이프와 우리 아기 저 빼고 벤쿠버 10일 다녀왔는데

 항상 나갈때 마다 사오는 위스키, 담배...

 담배는 통과 위스키는 뺏김 ;;;

 JAL  나리타 경유 였는데 나리타에서 뺏겼답니다. 

 아휴... 액체 뭐시기 

 암튼, 오자마자 그 말 듣고 괜히 일본이 싫어집디다 ;;;

 일본에서 사서 갖고 오는 건 괜찮다더라구요

 들어오는건 안되고 나갈때는 가능 ;;;

 이제 발리 갈 날도 딱 한달 남았는데 짐 잘챙겨야겠습니다.

 올때 갈때 탈 없게 학실!!! 하게 준비 해야죠...

 그러나 저러나 발리섭 카드결재가 잘 안되서 아직도 못 하고 있는데 빨리 진행해야겠습니다.

 비도 오고 날도 춥고...,

 오늘은 사무실에서 나가기 싫은 날입니다. 흑

 
  • ninakota 2007.04.16 22:54 추천
    제가 알기로는 몇몇 나라가 테러가능 위험지역으로 지목(?)되어서 아기 우유를 제외한 유동성 물질을 100ml 이상 소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유동물질은 밖에서 보이는 플라스틱 봉지안에 넣어서 일일이 검색을 하구요. 일본, 홍콩도 테러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달부터 공항에서 검색이 철저하다고 합니다. 얼마전 한국에 다녀온 제 친구는 된장도 걸려서 버리고 왔다고 하네요. (그 아까운 것을...)
  • regnen32 2007.04.17 11:19 추천
    저두 발리공항서 삼발소스 뺏겼어여....안대는 줄 모르구 욕심에 큰거하나 샀다가...
    ㅠ.ㅠ
  • Acoustics 2007.04.17 11:31 추천
    비싼건 아니지만 일본 정부 배 불렸다는게 좀 걸려요 ;;;

    공매로 팔텐데 ㅋ
  • justhappy 2007.04.17 19:41 추천
    헉. 삼발도 뺐겨요? 저런... 저는 작은거 여러개 사서 그나마 통과된 모양이네요.
    하지만 저도 이런저런 걱정에 결국 아락은 못사고 그냥와서 넘 아쉬워요. 혹시 통과되는거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