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저녁을 먹으러 고깃집에 깄는데.옆 테이블에 남자분(30대후반,20대)4분이서 고기를 드시며 대화에 열중모드
그런데 듣자하니 발리에 대하여 대화중이시더라구요.저도 모르게 열중모드,근데 한 남자왈,
나 발리에서 카마수트라를 갔는데.그 앞에서 여자애 둘 꼬셨어.나이 물어보니,13,14이래
데리구 다니면서 술먹구 함께 호텔갔지.그다음사람왈,나 갔을때 에어파라다이스 항공 승무원 꼬셨잖아
예술이야...이런얘기들 오고가더니 그다음엔 가라오케.사누르.등등 제 여친과 밥먹는동안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네요.제 여친왈 오빠두 발리가서 저러는거 아니야?그렇게 많이 가더니...이러는 겁니다
진짜 여친 없었으면 ....진짜 한심해 보이더군요..발리까지 저런관광이 퍼졌구나....발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만 아.유이 븅신들아....욕해서 죄송여,넘 열받아서.제발 울 나라 욕안먹게 행동합시다...
그 좋은데서 그렇게 할께 없을까 생각해봅니다.저런 사람들과 함께 발리를 공유하다는게 참...
그런애긴 조용한데서 지들끼리 할껏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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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막힙니다~
갑자기 작년 마닐라에서 저를 보고 달려 오던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조식 먹는데 아저씨들 넷이서(50대중후반) 마닐라 여자(10대후반~20대초반)와
파트너를 만들어서 함께 있더라구요~
저랑 제 칭구들이... 특히 제가 유독 콱!!째려보며 중얼거렸더니~
그중 우리의 눈을 피하시던 아저씨 한사람이 다급히 달려와 하시는말.....
"혹시 신사동 살아요..??"
푸하하하하하하하~~~~~
제가 자꾸 쳐다보니까 아저씨가 사는 동네 사람인줄 알았던거죠~!!!
그래서 그 짧은 순간에 장난끼 발동(전 송파 살아요^^)
"음....글쎄여...."그랬습니다....
넘넘 챙피하구~어찌나 짜증이 나구~부끄럽던지......참말로....으윽!! -
글쓰신분도 댓글쓰신분들도 다들 급흥분모드....ㅋㅋㅋ
그걸 자랑이라고 말하는 X이나 맞장추쳐주는 친구X이나...에효...
나라망신 시키는 사람들이죠...
안그래도 어제 기사에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다구 베트남결혼관광가서 알몸심사까지 했다는 어이없는 글을 보구 시껍했는데....
저런 사람들은 웬만하면 발리에 좀 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런사람 비자주지 말았음 좋겠네요.... -
미꾸라지 한두마리가 흙탕물로 만드는 법이죠..
실제로 저런 사람들은 몇 안될꺼라는게,
제 생각이고 믿음이구요.
점차 '어글리코리안'에대한 나라안팍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니까,
점차 좋아지겠지요.
근데, 솔직히 그런 남자들은, 다 끌어다가,
다 잘라버려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가 농부야? 아무데나 씨를 뿌려...!!!
저는, 베트남 전쟁때,
한국 남자들과 살다가 한국남자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덜렁 라이따이한이라고 불리는 애기와 남아 처절하게 살아남은 여자들을 보면,
제가 다 죄송하드라고요. -
감히 신들의 섬에 가서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지저분한 놈들 땜에 우리도 모르는 새에 욕을 먹고 있는거 아닙니까?
이런 놈들 이마에 낙인 찍어서 끌고 다녀야 하는디... -
물론 어떤 이는 월남전 참전후에...베트남부인을 한국에 데려오다가는 천덕꾸러기가 될 것 같아서...어린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호주로 이민을 간 한국군도 있었습니다...한국에 오면...나름대로 기득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었던 분 같았는데...자신의 책임의식과 안사람에 대한 사랑으로...조국을 떠나...백호주의가 남아있던 70년대 호주에서 정착생활을 했다는 이야기를 그 한국군의 2세인 친구에게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발리여자분과 만나 사랑을 할 수 있죠...문제는 그 이후라는 것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이야기이지만...문제는 어설픈 영웅담식으로 이야기를 내뱉는 이들의 그 경박함을 넘어선 천박함이라는 것입니다... -
누군가가 실수를 했다하더라도 너무 욕만 늘어놓으니까 그것도 별로 보기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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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버려야한다에 1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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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별로 안어울리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글은 블로그에 올라와야 되지 않을까 살짝꿍 생각해봅니다. 이런글에 "울 나라 남자들은 외국여행= 현지여자섹스 이게 공식인가봐요" , "난 일본 뇬 들만 그런 줄 알았더니 우리나라 넘들까지..."
라뇨... 네이버 리플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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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랑할 것이 없으니깐...
천박하게 입을 놀리죠...
불쌍한 놈들이라구...
못난 것들이...꼭 저런 짓 하고 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