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머니 그냥 우리나라 항공기 끊은 줄 아시고 걱정도 안하십니다...
싼 것 타지 말라고 하시는데...싸지도 않은 것이 불안하게도 하네요...
참고로 전 가루다입니다...

제가 올해 발리를 두 번 다녀왔거든요.
4월에는 싱가포르항공,5월에 가루다로 다녀왔는데
두 편 다 기체 깨끗하고 넓고 좋았어요.
가루다도 착륙할 때 스무스 하게 내려왔구요.
(물론 하드랜딩이 소프트랜딩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지만)

하지만 정 마음이 불편하시면 대한항공으로 바꾸세요.
맘 편한 게 최고지요.

그런데 좌석이 있을지...

저두 가루다 타보고 착륙할 때 정말 큰 진동 없이 착륙 한다는 느낌받았는데요.

다만 승무원들 딱딱한 무표정 ㅎㅎㅎ아 그리구 제느낌은 저두 동남아 여러번

다녀 보았는데요 ..가루다 항공 열악 하다는 느낌 없던데요..그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용했는데요

작년 발리 갈 때 대한항공 두번 가루다 두번 이용했는데...전 그리 걱정되지 않습니다. 조종사의 역량이야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만...비행기가 크게 열악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던걸요... 승무원은 대한항공이 훨씬 친절하지만.

사람의 운명은 하늘에 있다고 봅니다. 그냥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항공사고보다는 자동차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건 이미 알려진 일이잖아요..^^

6월달에 2번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는 대한항공 이번에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항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비등 많은부분을 항공사는 신경쓰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저가 항공사들이 기령노후 와 일손, 자금부족으로인한 정비에 애로점이 있다고 합니다.

가루다 항공 경우 몇달전 국내선 이 족 자카르타 착륙중 활주로를 벗어나 인명손실이 있었습니다.(기종 b-737 우리나라 국내선이 많이 사용하는 기종)

그리고 더 몇달전에는 인도네시아 아담에어 라는 저가 항공사 항공기가 추락 승객이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럽,미국 국가들이 인도네시아 항공을 항공중점 관리국가로 분류 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세계적 메이져급 항공사도 항공사고는 나고 있습니다.
물론 빈도수가 많이 적다는건 사실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발리행 비행기는 최신기종이고 a300-300(주기종/대한 항공도 같은 기종 ), b-747-400(5월달에 잠시 취항) 조종사 숙련도도 높습니다.

너무 과잉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저는 태국 갈때 저가 항공사인 오리엔트 타이 항공이용하여 10여번 이상 여행했었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 정 불안하시면 대한항공 타고 가셔도 됩니다.
국적항공기가 여러 편한점도 많이 있습니다.

네, 답글 감사합니다. 머 저야 이런 상황을 알았더라면 당연히 국적항공기 예약했죠. 아무생각없다가 이렇게 된건데..하여간에 잘 다녀와야겠습니다. 근데, 이건 또 뭡니까? 뉴스에 말라리아 조심, 인도네시아 심해 강진....헉~~~ 여행여러번 했지만 이번처럼 신경쓰이긴 첨이네요. 발리 괜찮죠?

겁주지 마세요...저 얼마전 종신보험 들기는 했지만...제가 죽고 나면 무슨 소용있습니까???
저 8월에 해외여행조심하라는 말에는 꿋꿋하게 버티는 중인데...이런 말씀하시면...저 모두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