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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07.07 04:12 댓글:1 조회:1,171
안 자고 이 시간에 뭐하냐구요..??
요며칠 갑자기 떨어진 일들 마무리 하느라
열심히 페이퍼 작성하고, 부장에게 메일 보내는 중..--;

작년 발리행도 대표가 바뀌는 요상한 시기에 움직이게 되서 분위기가 오묘했는데,
올해는 더 심한 상황이지요...
두 기관이 통합되고, 대표가 바뀌고, 구조조정이 있고, 인사이동이 있고, 
다음 주에는 새로운 재단 출범식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예정된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는지라,
댕겨와서 책상이 치워지면 어쩌냐는 친구들의 우려(?)를 뿌리치고 일단 뜹니다~^^
다행인지 함께 일을 하던 대표가 대표이사 자리에 취임하는 바람에,
더구나 그녀가 올 상반기 지독하게 일을 시켰던지라
흔쾌히 휴가 다녀오라 하네요...다만, 댕겨와서 만회(!)하라는 무서운 덧말과 함께..^^;

올해도 발리서프 덕분에
발리행이 더욱 즐거울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 오아후 2007.07.08 20:08 추천
    즐겁게 보내고 계시겠네요 ^^
    노력 안해도 이곳의 복잡한 일은 발리 땅에 떨어지는 순간 다 잊혀질걸요? 경험상 .
    좋은 여행 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