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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ugel Lv.25
2007.08.06 23:38 댓글:14 조회:1,609
저는 오른쪽 뒷쪽에 앉았는데 진행스텝분이 두 칸 가운데로 옮겨달라고 해서 좋았어요.
연주 멋졌고요, 샐리 조와 마리나 예뻤고, 
어쿠스틱 기타 치던 그데, 아 멋지더군요. 
아 ㅠ.ㅠ 
목소리도 미성이고 연주도 잘하고 날씬하기 까지 
아익후 팬 됐어요.
저번 공연에서는 roxanne을 리오가 다 불렀는데 이번에는 그데가 거의 다 불렀어요.

씨디도 사왔어요.
장당 2만원;;; X 3장 플러스 CD기 수수료 1200원 
아, 그래도 뿌듯해요.

  • ttl 2007.08.07 01:07 추천
    씨디 세장 사가신 분이시군요.....ㅎㅎㅎ
    오늘 공연장 오신분들은 거의 사하라자를 좋아는분들인듯 해서 씨디사는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모두 씨디를 가지고 있나봐여...저는 지난 경매때 5천원에 팔린씨디 오늘 2마넌주구 다시 샀어여...ㅠㅠ

    안나언니두 만나구 , 레이첼님두 만나구 아주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자판을 두들기는 손가락이 손바닥부터 찢어질듯 아파여...손뼉을 넘 심하게 쳐대서리.....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리를 넘 많이 질러 목도 아프지만....

    진짜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자리도 진짜 좋았구요..내일도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 청아 2007.08.07 01:13 추천
    필히 발리가서 공연을 챙겨보고 와야겠습니다...
    스미냑쪽에 공연하는 곳이 있지요???
    흠...챙겨봐야겠습니다...
    제가 당췌 문화생활에 대한 감이 없어서리...
    거의 7년만에 공연문화 감상해야겠습니다...
    와우...저 열흘뒤에...열흘간의 발리여행갑니다...ㅋㅋㅋ
  • woodaisy 2007.08.07 06:39 추천
    혹시 맨앞줄 왼쪽편에서 열광하시던 여자분들?
    분위기 띠워주셔서 한층 신나고 즐거운 콘서트 였어요...^....^
  • icecream07 2007.08.07 08:36 추천
    두칸 땡기신분이시면... 흠.. 제뒷자석에.. 앉으셨떤분이신가요? ㅎㅎ
    전 저희 어머니 모시고 갔뜨랬쬬^^ 넘~흐 멋찐 시간이였씁니다
  • 레이첼 2007.08.07 09:10 추천
    저두 감기걸렸는데도 하도 소리를 질러서 목이 더 아플정도에요..
    매번 발리갈때마다 공연1부만 보고 나오던지, 술을 넘 마셔서 공연을 제대로 못보던지 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봤네요
    저는 칭구랑 갔는데, ttl님이랑 아멜리에님이랑 간만에 만나서 넘 반가웠구요..앤님도 오셨다는데 왜 전 못봤을까요...
    제 칭구말로는 샐리의 뒷태가 보이자 남자들의 환호성이 대단했다고...ㅋㅋ
    발리에서 그런 복장 너무 평범해보이는데 서울에서 보니깐 싱기하더라구요..

    발리생각이 그리운 하루였습니다.....오늘 가실분들도 잼나게 보구 오세요^^
  • 삶바라기 2007.08.07 10:00 추천
    공연 잘 보시고 오셨어요?
    전 문화생활을 누릴 운이 없나봐요^^
    사하라자 발리가서 보죠.... 뭐 ㅋ
  • abde 2007.08.07 10:40 추천
    아... 전 씨디 파는거 못봤어요. 아침부터 사하라자 음악 듣는곳 없나 찾아 헤메고 있어요. 어제 너무 소름끼치게 좋았어요. 휴가를 미리 본것같은 느낌. 이번에 발리가면 꼭 다시 보고싶어요.
  • 카오산 2007.08.07 10:42 추천
    저 오늘 갑니다. 기대 만빵입니다. 제 친구랑 같이 가는데 제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구 아직 발리 안가봤구요. 사하라자 공연두 첨이에요~~ 아무튼 기대 만빵입니다.
  • ttl 2007.08.07 10:52 추천
    켁~~사하라자는 발리가서 보져....ㅠㅠ -->제스님이 저약올릴때 하시는 말씀....ㅠㅠ

    덕분에 공연 잘~~보구 왔어여.....넘 감사합니다....ㅎ ㅔ ㅎ ㅔ~~~~
  • eugel 2007.08.07 13:46 추천
    아 어머님의 열광적인 박수, 저도 잊을 수가 없네요. ^^
  • purity007 2007.08.07 20:00 추천
    저.. 발리 초보자라..^^:; 여쭐게 있는데.. 사하라자 공연이 유명한건가요?
    좀 알려주시면..^^:;; 어디서 어떻게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지요..
  • batllo 2007.08.08 01:31 추천
    저도 다녀왔어요. 6일에. 레이첼님 왠지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느낌을 못 받으셨던가요. ㅎㅎ 인사드리기 뭣해서 슬쩍 슬쩍 쳐다만 보고 왔습니다. 레이첼님과 같이 계시던 분들도 슬쩍 같이 쳐다봤었는데 ttl 님과 안나님이신가보군요.
    첨 보는 사하라자였는데 맨 앞에서 (오른쪽 ㅋ) 그 기타리스트와 드러머 아저씨 너무 정면이라 뚫어져라 쳐다보다 왔습니다.
    진짜 신나는 공연이었고 멋진 누드기타 메고 있는 멤버 덕에 파워충전 풀로 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론 베이스치는 분이 맘에 들었는데 제 자리에선 잘 안 보여서. (취향독특함)
    일 땡땡이 친 보람 있었고요, 일욜도 땡땡이 칠걸.. 후회가 산더미처럼 밀려왔습니다.
  • 앤. 2007.08.08 13:00 추천
    ㅋㅋ
    난 바로 또 일하로 들어가서.. 밤을 새웠다두..
    아웅..
    나도 만나서 넘 반가웠구..
    인사도 못와서 미안미안~~
  • eugel 2007.08.11 21:2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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