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07.09.27 02:54 댓글:2 조회:1,325

마지막 비행기로 상해에서 돌아온지 두시간 지났군요.

저는 다른 곳의 여행에서 돌아왔는데도...

역시...발리섶으로 달려오고 말았어요.

4일간 상해에서...

발리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나름 오픈 마인드라고 자부했었는데...

바보같이 계속...발리 생각만 하고 말았어요...계속 후회에 후회를 거듭.

좋았던 것도 많았는데...발리 여행때는 친구들과 노느라 못찍은 사진들을 거의 700장가까이 찍어댈 만큼...심심했던.ㅋ

그냥 도시 여행은 체질에 맞질 않나봐요...탐구 정신이 없는건지...-_-

무한도전 한달분을 찍고 돌아온 느낌입니다.    휴식=여행...의 공식을 이번엔 깨고 말았어요.

이번이 도시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싶어요.

다시 나만의 본연의 자세로 여행해야겠어요.

잘란잘란~~ 

널부러지기...

잘란잘란~~

또 널부러지기...



  • kufabal 2007.09.27 21:43 추천
    전 올초에 상해당겨왔었는데 나름 좋았어요 ^^ 어차피 발리를 기대하지 않아서였을지도 모르지만요^^ 도시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전~
    한국에서 보기힘든 재래식시장이나 유럽식건물들, 한강이랑 비슷한 강에서 바라보는 야경들,, 그리고 젤로 조아하는 마트구경 ㅡ.ㅡ;
    그리고 상해안에서 골목차이로 나뉘어지는 사람들의 수준들 ㅡ.ㅡ;;
  • 오아후 2007.10.16 02:03 추천
    체력이 관건인 듯 싶습니다.
    전 무한도전 몇달 분을 걍 다 찍고 온 듯...ㅋ
    제가 급격한 체력 저하로 하여튼 고생에 고생~
    날이 더울 때 가서 더했는지도 몰라요~
    가끔씩 사진들 들여다보면 좋드라구요.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9 자카르타 및 발리노선 예약관련 아시아나항공~ [2] kufabal 03.12 1,349
3078 발리 에어텔로 예약했습니다. 환전은 조금 궁금하네요 [5] moondian 03.24 1,349
3077 10-15일까지 다녀왔습니다.. [5] rrosa 04.16 1,350
3076 질문입니다. [1] smokinglion 01.31 1,350
3075 운도 조은~~~~ㄴ ㅏ [2] skyblue22 05.19 1,350
3074 내일 떠나요~ [5] danielle 08.01 1,351
3073 검은 국수 가락의 정체.. [5] katherine 05.18 1,351
3072 드디어 내일 가네요...^^ [11] 야채참치 06.29 1,351
3071 주말 청평 어때요? [17] 하수아빠 04.11 1,352
3070 정글서프앞 해변에 매일 있습니다~ [6] crazyrider 09.13 1,352
3069 무작정 떠납니다 [3] avionics 07.06 1,352
3068 D데이가 마침내 한 자릿수가 되다~ [10] 보라마녀 08.23 1,352
3067 혹시 혼자 오신분 없나요??친구찾아요.. [1] apples78 12.05 1,354
3066 들떠있는 맘들.. [2] 발리가옆집이라며 01.04 1,354
3065 한달살기 하려면 비용 대략 어느정도 들까요? 오롯이 10.18 1,354
3064 따뜻한 곳으로 떠납니다. [2] redrush 03.14 1,355
3063 몇시간 후면 발리로 출발합니다~ [6] 보라마녀 09.01 1,355
3062 이밤에 그냥 웃고싶어서..........웃어주세용 [3] malimali1234 11.17 1,355
3061 드디어 예약에 돌입합니다. [3] mars21c6 12.05 1,356
3060 또다시 폭우...그리고 휴가.... [2] stormvalley 07.27 1,356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