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행기로 상해에서 돌아온지 두시간 지났군요.
저는 다른 곳의 여행에서 돌아왔는데도...
역시...발리섶으로 달려오고 말았어요.
4일간 상해에서...
발리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나름 오픈 마인드라고 자부했었는데...
바보같이 계속...발리 생각만 하고 말았어요...계속 후회에 후회를 거듭.
좋았던 것도 많았는데...발리 여행때는 친구들과 노느라 못찍은 사진들을 거의 700장가까이 찍어댈 만큼...심심했던.ㅋ
그냥 도시 여행은 체질에 맞질 않나봐요...탐구 정신이 없는건지...-_-
무한도전 한달분을 찍고 돌아온 느낌입니다. 휴식=여행...의 공식을 이번엔 깨고 말았어요.
이번이 도시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싶어요.
다시 나만의 본연의 자세로 여행해야겠어요.
잘란잘란~~
널부러지기...
잘란잘란~~
또 널부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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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기힘든 재래식시장이나 유럽식건물들, 한강이랑 비슷한 강에서 바라보는 야경들,, 그리고 젤로 조아하는 마트구경 ㅡ.ㅡ;
그리고 상해안에서 골목차이로 나뉘어지는 사람들의 수준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