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달간 발리여행 잘하고 추석전에 돌아왔어요.
혼자 아무생각없이 어리버리하게 떠났는데..
도착한 다음날부터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행복했던 여행 같아요..
특히 발리서프분들을 우연~히 만나서 신기하고 너무 좋았답니다..
우연히 만난 제스님과 일행언니.. 초반에 살짝 두려워할때 만나서..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
디바에 오랫동안 지냈는데..거기서 만난 한국오빠 두분.
마지막날 국제거지될뻔할때 도와준 은인 - 크레이지라이더님? ㅋㅋ그 은혜 잊지않겠~~
혼자 발 동동 구르고 있을때 뿅~ 나타나준 앤님.. 마지막에 만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마지막을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공항가서까지 정신없이 발리에 더 있겠다고 발악하다가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오고..ㅜ ㅜ신세만 잔뜩..)
덕분에 여행 마무리 넘 잘하고 잼나게 지내고 온것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먹은건 뱀부코너의 나시고랭 !
마지막에 만났지만.. 넘 좋았던 앤님과.. ^ ^
아직도 여행중인..누가 비치보이인지 구별이 안가는 크레이지라이더님?ㅎㅎ
언제봐도 예쁜 선셋~~
내집같이 편했던 디바.. 저기 앉아서 안되는 영어로 수다떨고.
마른 토스트라도 매일 챙겨먹은 디바의 아침
하는일 없이 왔다 갔다 하던 ..아직도 마음은 뽀삐스원 골목을 걷고있는 기분이네요.ㅠ ㅜ
-
ㅋㅋ 난, 사진 한장도 안찍어 없지만.. 다른 사람 카메라엔 몇장 사진이 남아 있나 보넹..
보고 싶다,
릴리두, 학이두, 꾸따빤따이두.. ㅋㅋㅋ -
사진보면 하도 뽀얘서 한달 있던 분 같지 않아요.
즐거우셨겠어요. 부럽다 한달... -
즐거우셨겠어요~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크레이지 라이더님 정말 현지인 되셨군요.. ㅎ
-
더있다 오지 못해 무지 아쉬웠다지~
한달 ..정말 부러워~
참 짧은 시간에 잔소리 너무 하고 와서 미안~ㅎㅎ -
요즘들어 해변에 나가면각종 잡상인,맛사지 아주머니들이
더이상 말을 안걸어 준다는게 절 슬프게 하네요 ㅋㅋ
이젠 관광객으로 보지를 않는거 같음 ㅠ.ㅠ -
^^정말....한달 너무 부럽습니다...
정말 너무 뽀야신걸요?~~
이야기보따리 많이 풀어주세여 ㅎㅎ -
저도 한달간의 여행을 마치고를 기원합니다...
진짜 넘 이쁘시고 귀여우시다...
제스님 말씀대로 릴리어린이가 약간 연상이 됩니다...^^ -
릴리님 잘 다녀오신것 같아 반가워요! ^^
저두 릴리님처럼 꾸따 뽀삐스 어느 숙소에 장기로 머물며 한달간 발리여행 할 날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
앤님/저도 보고싶어요~ㅎㅎ 조만간 꼭 봐욧!!
제스님/잔소리는 무신..얼마나 좋았다구용~ ^ ^
주변에서도 한달동안 뭐했어?어디가 제일 좋았어?
많이 물어보는데 딱히 풀어놓을 이야기보따리가 참 없다는~ ;;;
그냥 특별한 일없이도.좋은곳을 가지않아도.
하루하루가 마냥 행복했던것 같네요..
댓글 다들 감사해용~~~ ^ ^ -
내사진만 없어서 당황스럽다는 ㅋㅋ
-
앗ㅎㅎ 오빤 너무 일찍가버려서리...카메라에 사진이 한장도 읍네요.ㅠㅠ
정말 꿈의 여행이네요~~
잘 다녀오셔서 다행이에요^^
이야기 보따리 풀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