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그런일이... 환불도 안해준데요??

환불해주면 환불받으시고 땡처리 항공권 사심 좋을 텐데 좋은 가격 나온거 있더라구요

그럼 가루다 탈일있으면 먼저 확인을 해야겠네요~~~..가루다 자꾸 왜그런대요?

저 가루다 30일 출발인데 두근두근두근 ㅠ.ㅠ 무섭습니다.
꼭 출발해야 하는데 ㅡ.ㅡ;;

지난 여름 항공권을 삼개월전에 예약하고 두달전에 결제하고...
참으로 마음을 졸이는 소식들이 속출했었습니다...
심지어 전날까지도...
허나 지나서 생각해 보니...
그냥 마음 편히 생각해도 된다였습니다...^^...
^^...만약 금전적으로 숙소의 손해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냥 마음편히 기다려 보세요...
'빙고'하는 소식이 있을 겁니다...

3시간전에 발리에서 도착했습니다..
10/2일 출발이었는데 무려 16시간 연착이었습니다.
저는 운좋게 jal항공 타고 12시에 출발하여 원래 5시쯤 도착해야 할 발리에 밤 11시에
도착해서 하루를 홀랑 날렸지요..
좌석도 비지니스석이었는데 jal 항공은 이코노미석으로 갔습니다.
모 그거야 그렇다치고 절반이상의 승객들은 잠실 롯데호텔로 가서 16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그런데 오는날에도 또 연착이라고 하더군요..250명이 사누르비치호텔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갈때 16시간, 올때 10시간 연착...
가루다 참 대단합니다...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담담히 생각하려고 하는데 좀 속상한건 사실이네요..

이거 약간은 걱정인데요...
저 연착이면...큰일인데...
...흠...그냥 마음 비우겠습니다...

음.. 저 낼 출발인데 갑자기 걱정되네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이번여행 엄청 계획한건데 많이 수정하고 힘들었습니다.

10월2일 16시간 딜레이.....8일 9시간 딜레이....

직장일은 엉망진창.....발리는 좋지만 다시는 가루다 안탈겁니다.

저도 땡처리로 10월 2일 갔는데 연착되서 롯데 잠실에 있었죠. 저랑 같이 간 동생이랑 저는 현재 백수여서 날라간 하루에 최대한 연장 부탁해서 오늘 들어왔습니다. 들어올때도 연착 될지 모른다고 해서 공항가기 전에 알아보려고 계속 전화했었죠. 역시나 가루다 항공, 몇번을 해도 전화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다행히 스케쥴데로 오긴 했지만... 피곤한 여행이었네요.

크리스틴님 잘 도착 하셨군요.
저는 그냥 못가셧으면 했는데. ㅎㅎㅎ
공주 동생께 안부 전해 주시구요.
발리 사업에 대해 확신이 서시는날 연락 주세요.

혹시 크리스틴님이 대전의 그분이신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