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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11.27 16:50 댓글:15 조회:1,504
ㅋㅋㅋ....;-)
오늘 플랜에서 드뎌 제가 앞으로 후원하게 될 아이의 사진과 서류가 도착 했습니다.
제가 아들만 둘이라 좀 그랬는데...
아주 예쁘고 귀여운 9살 짜리 여자 꼬마 아이가 왔어요.
이제 어디가서 여자 아이의 옷을 사도 될 것 같아요. 예쁜 머리핀이랑 기타 등 등...
 1월에 발리에 머무를 때 시간이 되면 직접 인도네시아에 사는 그 아일 만나보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 방문 신청도 했는데....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 놓고 싶은데.. 어떻게 올려야 되지????? 아니 선물 부터 사러 가야겠다.
미술을 좋아하고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그아이를 위해서...
룰루 랄라라~
  • jina1023 2007.11.27 16:56 추천
    아드님만 두시다가 예쁜 따님이 생기시다니,, 축하드려요,, 언니!!

    그럼 세아이의 엄마! ㅋㅋ
  • oliviaiii 2007.11.27 17:24 추천
    와~~ 정말 좋은일 하시는 구낭....ㅎㅎ
    저는 아가 낳으신줄 알았는뎅.... 마음으로 아파서 낳은 아가라고 하잖아요...
    인도네시아가 자원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조금 게을러서 못산다는 가이드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 babkong 2007.11.27 17:24 추천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xp1700.gif
  • ttl 2007.11.27 17:28 추천
    제일 늦게 얻은 막내딸인데 나이는 젤 많은.....
    어쨋든 넘 잘하셨어요......^___________^
  • anna 2007.11.27 17:47 추천
    님 인생에 있어서 참 잘한 일 일것이라 생각해요..
    살짝 존경스럽습니다..
  • katherine 2007.11.27 18:47 추천
    담엔 꼭 사진 가지구 가야지!!
    우리딸 너무 예쁘다.
  • 청아 2007.11.27 23:54 추천
    전 ...변함없이 올곧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자신이 없어서...
    정말 대단하시다...전 아직 자신이 없습니다...^^
    잘 하실거에요...^^...사랑이 많으신 분 같거든요...케서린님은...
  • 경미리 2007.11.28 02:23 추천
    개성있는 목소리에 짙은 사투리.
    그 어떤 계산이 없어보이는 초절정의 구수한 사투리의 소유자..
    캐서린님..멋쟁이세요..

    이쁜 딸..더욱 예쁘게 키워주세요..
  • galleria 2007.11.28 11:10 추천
    넘 긴장되고 좋으시겠어요.
    딸... 저두 갚고싶당. 전아들하나^^
  • 레이첼 2007.11.28 12:33 추천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일인데, 멋진일을 하셨네요...
  • 청아 2007.11.28 17:21 추천
    캐서린님처럼 정신적물질적 실천은 힘들어도...
    물질적 실천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우선 믿을만한 단체에 한 아이를 정기적으로 아주 약간 아주 약간 도와주시겠다는...자동이체를 하시면 됩니다...^^...
    흠 어느 정도는 세금감면이 있습니다...
    전 계산만 빠른 편이거든요...
    제가 존경하는 정치인에게 기부를 하다가...
    작년부터 방글라데시의 한 아이과 결연이 되었습니다...
    아픈 아이였는데요...
    그래도 제가 한두번 식당을 가지 않으면 그 아이는 약을 먹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정치인 세금은 10만원까지 제해준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전...자영업자여서 그냥 귀찮아서 감면을 받으려 노력하지 않지만...좌우당간에 중간에 새는 돈 없이 선행을 실천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제 진정성이 묻어나지 않는 타산적인 행위에도 그 아이는 약 한알을 먹고 하루이틀밤이라도 편히 잠들 수 있다고 하네요...
  • katherine 2007.11.28 20:04 추천
    어휴! 숙스럽구먼~ drop25.gif
    아무튼 모두들 감사하구요 지난번 밥콩님 말씀대로 끝까지 그 아이에게 도움이 되게 노력 하겠습니다. 그럼....
  • 제니퍼 2007.11.28 20:20 추천
    언니~
    정말 존경스럽고...대단해~ thumbs_up.gif
  • WINNY 2007.11.28 22:09 추천
    ^^* 이뿐 딸 생겨서 좋으시겠어요~!! 추카추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아이의 모습 가끔 블로그에도 자랑해주세요~ ㅎㅎ
  • ★여땡★ 2007.12.03 13:54 추천
    캐셔린님~~` 대단하십니다...
    저번 여행갈떄도,, 쪽지로 많이 괴롭혔는데,,,
    너무너무 설명 잘해주셔서,, 잘 다녀왔는데,,, ㅎㅎ
    두 아들에,, 귀여운 딸까지...(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