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던 회사생활..
오늘로써 마지막날입니다.
5년 7개월을 다닌 이 회사를 정리하자니,
섭한 마음도 들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도 부푸네요.
12월 31일자로 정리될줄 알았더니,
의외로 빨리 정리되서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좋네요~
당장 백수가 되서 적금 어떻게 넣을까 걱정은 되지만..
단순한 저는... 우선 웃고 봅니다..ㅋ
평일에 보드 타러 가실 부운~
저좀 불러 주세요.
돈은... 보드타고 와서... 굶으면 되지요.. 캬캬
-
ㅋㅋㅋㅋ....
이제 완전 프리스타일 이시네용?
발리서 한 1달간 푹 ~쉬다오시지 그래여?.....
뭐..내일일은 내일 걱정하고..오늘을 즐기자!...이렇게 위로하면서..
마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처럼 을퍼보아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ㅎㅎㅎㅎ -
드됴.. 정리를 하셨네요.. 그동안 열씨미 사셨으니 당분간 푹 쉬세요~
홧팅~ -
시원섭섭 하시겠어요...*^^*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 ^_______________^
당장에는 못가더라도...계획이라도 세우면서 즐겨보아요...^^ -
미모야!!!화이팅!!! 그동안 못쉰거, 못한거 다 해보길..........^^
-
언니 드뎌 그만두셨군요.. 아직 언니한테 자문 구할게 많은데 전화드릴께요..
-
오늘이 그날이군요...ㅋㅋ
시원 섭섭할텐데 맘 편하게 쉬세요..
그리고 이제 발리서프 정모에 맨날
나오시길...ㅎㅎ -
삶의 재충전 원없이 하시길 바랍니다...^^...
-
^^ 언니 드뎌~ 마무리 하신거에요?~~
왜케 내가 션~한거지?^^;
일케 조아해도 되는건가?~히히
좀 쉬시고 다시다시 재충전~~^___^ 퐛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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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퇴직날짜가 변경된걸 알게됬습니다..
막판까지..
이렇게 해주십니다요...
아~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