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함께 발리 갔다가
화상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3박 5일 턱없이 짧은 일정,
하필 도착 첫날밤
마리화나, 엑스터시 외쳐대는 약장수에
좁은 골목에서 위협하는 발리 양아치들까지 만나서 ㅠㅠ
(호객행위가 아니었어요 진짜 나쁜놈들)
여행 내내 완전 몸 사리면서 다녔어요 ㅠㅠ
혼자 여행하는 여성분들, 밤길 조심하세요 ㅠㅠ
일기랑 사진 정리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화상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3박 5일 턱없이 짧은 일정,
하필 도착 첫날밤
마리화나, 엑스터시 외쳐대는 약장수에
좁은 골목에서 위협하는 발리 양아치들까지 만나서 ㅠㅠ
(호객행위가 아니었어요 진짜 나쁜놈들)
여행 내내 완전 몸 사리면서 다녔어요 ㅠㅠ
혼자 여행하는 여성분들, 밤길 조심하세요 ㅠㅠ
일기랑 사진 정리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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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리에 도착하던 첫날이 기억나네요...
멘타리카드 충전을 하겠다고 k마트를 찾아다니는데...
지나갈 때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일본어를 남발하면서 ...
만지려고 들지 않나...
별 잡스러운 소리까지 하다가...한국말로도 하고...
ㅋㅋㅋ...
흠...정말 그놈들만 아니었으면...
꾸따비치의 노을 감상을 충분히 했을텐데...
찝찝해서 얼른 숙소에 얼른 들어갔던 기억이...
어디든 밤길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발리는 좋아요...^^...
재미난 이야기 못듣고 제가 발리로 들어가네요...^^ -
역쉬나...발리에서나 한국에서나....
좁은 골목은 무서워요.....ㅠㅠ
그래도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이네요....^^
그 나쁜 놈들일랑 잊어버리시고,,좋은것만 기억하시길 바래요...
후기 기다릴께요....ㅎㅎㅎㅎ -
미녀는 괴로버...
국제적인 미모의 한국여성분들!!!.....
어딜가나 조심조심 하자구요...(근데...? 난 아니자너??!!) -
흠...
발리에 서너번 갔었고,
갈때마다 여기저기 다 헤집고 다녔지만..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런적이 있다면,
저처럼 겁많은 사람이 혼자서 자유여행 갈 생각따위 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어디나,
소수가 다수를 욕먹이는 거지요...
기분 푸세요... -
출발 전, 발리섶에서 '발리는 여자 혼자도 안전하다'는 글들을 읽고
너무 마음을 놓았던거 같아요.
12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뽀삐스1 좁은 골목길(맥도널드 반대편)이었습니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만큼 짜증나요.
발리에서 이런 양아치들을 만날 확률이 1%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의 확률이라도 내가 그 확률에 포함됐다면 100%가 됩니다.
첫날의 이 기억외에는 나쁠 것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친절한 발리인들도 물론 많았구요.
다만, 혼자서 또는 소수로 여행하는
여자 여행자분들에게 치안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
발리는 여자 혼자 다녀도 안전하다는 말을 부분적으로 한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단, 전 밤 10시 이후에는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물론 일주일 내내 살았던 곳은 딱 한번 그냥 산보삼아 걸어나오기는 했으나...
스미냑의 대로변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거리였습니다...동네같은 ...
그러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한국땅에서도 낯선곳은 절대로 혼자 다니지 않습니다...(물론 겁없는 20대였을 때야...잘 다녔지만 말입니다...그 때는 눈에 독기가 있어서리 ...)
어딜가든 다양한 변수가 있으니깐요...저같은 경우는 혼자서 멀리 이동하는 경우도 검증된 사람외에는 이용하질 않습니다...
세상은 착한 사람만 있지는 않으니깐요...그래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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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일이 어디에서 그러셧어요?
워낙에 요즘 약파는 놈들이 많기는 하지만 양아치까지 만나시다니
거의 드문 일인데 안좋은 일을 두번이나 경험 하셨네요.
암튼 별다른 사고 없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