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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anna Lv.16
2007.12.27 11:26 댓글:7 조회:1,295
자랑하고 싶어서요...^^
며칠전 eugel님으로부터 발리 현지폰 빌려준다는 글에 언능 선착순으로 
신청을 했더랬어요...
다행 저에게 기회가 되어 빌려 받게 되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참 기분 좋더라구요...
서로 얼굴도 모르고, 맘도 모르는 사이인데, 단지 발리섶 회원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선뜻, 쾌이, 덮썩,아무 이유없이, 도움을 주심에 넘 고맙더군요..
그 믿음의 바탕에 발리섶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발리섶 회원들이 이렇군요..기본이 아름다은 사람들...
감사하고도 기분 행복한 여행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뜰공주' eugel님께 받은신뢰를 살찌워서 그 누군가에게 드릴때는
아주 풍만하게 넘기겠다고 살짝 다짐합니다.

고마워요 eugel님~~~ ;-)
  • woodaisy 2007.12.27 14:31 추천
    anna님의 글을 읽어내려 가면서 괜히 나도 발리섶 회원이란

    마음에 혼자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11_9_16.gif
  • anna 2007.12.27 14:35 추천
    그렇죠? ㅎㅎㅎ
    어우~~ 축하해요...틀림없이 따뜻한 분이라 사료되요...ㅋㅋㅋ
  • manicoke 2007.12.27 18:48 추천
    저두 eugel님 글 봤는데 안나님이 받으셨네여 훈훈한 소식에 추위를 마니타는
    제가 몸과 맘이 따듯해지네요^^ 글구 안나님 1월에 발리에서 뵙으면 좋겠네여 drinking01.gif
  • anna 2007.12.27 20:04 추천
    그러세요..^^ 와얀님께서 벙개 주선하심 그때 벙개처럼 달려갈께요..ㅎㅎㅎ
  • 와얀 2007.12.28 02:42 추천
    걱정 마세요~~~ 무조건 추진 합니다.
  • ROXY GIRL 2007.12.29 16:15 추천
    그 풍성함이 저에게 올것같은 기분이... *^^* 저의 서핑복 잘 부탁드릴게욤.
  • psj0407 2007.12.30 02:21 추천
    제가 한 발 늦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