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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12.30 12:03 댓글:11 조회:1,546
12월초 친구 부부와 올 마지막날 머하고 놀까 고민고민 하다 내린 결론
콘서트....................그래 가는거야~~~~~~~~~~~~~~~
근데 여기서 또 고민
인권이 라이프 행님꺼 갈려니 이행님 지금학교에 계셔서 콘서트불가
승철이 엉어가 갈려니 이엉아는 대구에서.....넘멀고
문세 행님은 31일 없던가 거제도에서 하던가 그렇고............
유리상자 갈려니 친구 와이프 가 별로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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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하고있는데 좋은 건수 발견
바로 .......... 마야 언니의 콘서트
되야~~~~스 하는 맴과 동시에 예매 들어가고
쁘듯한 마음에 31일을 손꼽아 기다렷는데..........
방금 한통의 전화 -----------
나...여보세요
그..... 안녕 하세요 ㅇㅇㅇ님 맞으시죠
나 ...네
그.......고객님 께서 예매 하신 마야 콘서트가 주최측의 사정 으로 취소 되었습니다...
나...머라고라~~고라  이 무슨 강아지 닭뼈 발라먹다 목구녕에 결려 깽깽 대는 소리여............
그......죄쏭 합니다.....손님
이런 전화를 받고 지금 까지 뒷골이 띵~~~~~~~~~~~ 하고 계십니다.......이걸 죽여살려....
혹시 발리 가는것도 이런 전화 받는거 아닌지 몰겠네.............
이런 전화 오면 뱅기 핸들 뽑고 뱅기 활주로에 확~~~~~~~~~~누워 버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