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눈정말 많이 오네요

소리소문없이 발리섶에 왔다가곤 하는데
오늘은 눈도 오고 기분도 멜랑꼴리하고 해서 ㅎㅎ

지금쯤 발리계신분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엔 눈이 펑펑 휘 날리고있는데 ㅎㅎ

발리섶여기 저기 보고있는데
전에 추석즈음에 갔던때가 생각나네요

웃긴게
제 후기 혹 보신분은 기억하시겠지만
엠바르고 갔다 지갑 소매치기 당해서
거지되고 ㅋㅋ
로밍폰으로 한국시간 새벽 서너시에 자는 사람깨워
카드회사 번호 알아보고 정신없이 숙소쪽으로 가는데

그 늦은 시간에 어찌나 여자?? 들이 달라 붙던지 지금 생각해보니
참 웃기네요 ㅎ
지갑잃어버리고 정신없어서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여장? 인듯 한 사람들이었던거 같던데
아마도 얼굴은 별로 였던거 같습니다 ㅋ

엠바르고나 바운티쪽에서 스미냑쪽 가는길보면
길거리에 쭉 있는 여자?들
그사람들 아마 게이? 혹은 여장남자가 맞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