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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4.15 22:31 댓글:3 조회:1,531
작년 7월에 처음 발리에 발을 딛고는 11월에 이어 세번째 발리여행을 샤샤샥 끝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가는 여행이라 휴양, 관광모드였어요.
안가봤던 브두굴, 따나롯도 좋았습니다.
비록 쇼핑과 클럽은 즐기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알찬시간이었네요.
3일동안 묵은 산티카비치호텔도 멋졌구요.

부모님때문에 한식만 먹어서 딱히 소개해드릴 식당은 없는데...마지막날 간 딴중삐낭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한테 물어봐서 적어간 깡꿍뜨라시(?), 쭈미쭈미 바카르, 우당고렝.....(?) 등등...
역시 유명할만하더군요. 가격도 좋구요..^^  강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너무 힘들어하시는 부모님때문에 공항가기전 잠깐 쉴 숙소로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방이 없었어요.
그래서 가이드가 추천해준 투반의 해리스호텔...
좋았어요. 잠깐 머물기엔 아까운... 깨끗하고 친절했습니다.
공항에서 3분거리였구요, 잘 쉬다가 비행기시간에 맞춰나가니 편했습니다.

갔다왔지만 한국에 오는순간 늘 그렇듯이 그리워지는 발리입니다.
담엔 더 긴여행을 기약하고 준비(?)들어가야지요...^^
여러분도 모두 좋은 여행들 하시길바랍니다~!

  • eunk77 2008.04.15 23:33 추천
    가고싶다...발리...... rabbit (1).gif
  • 나나 2008.04.16 00:40 추천
    오호~나름 후기를 올리셨네..
    화장하면 사리가 한사발이라던 인내의 관광 rabbit (4).gif
    내일 "내가 대신가서 못 다한 레슬리의 한을 풀고 오리다."라지만....
    어차피 나도 눈치보며 놀긴 마찬가지. 어흑 rabbit (28).gif
  • 레슬리 2008.04.16 00:43 추천
    잘댕겨와... 내몫까정 놀아죠...rabbit (5).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