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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5.13 13:29 댓글:3 조회:1,450
오늘은 은행엘 갔습니다.
환전 하러...
ㅠ ㅠ..... 한숨만 나오더군요...
한달전 발리 갈때만 해도 1$에 950-960원 정도에 환전 했는데... 그래도 비싸다고 투덜 거렸는데...

오늘은 거의 100원이나 오른... 1050원에 바꿨네요...그것도 잘 아는 고객이라고 50% 우대 해줬답니다..
잘 하면 1200원 까지도 오를지 모른다는 은행 아자씨 말을 듣고... 함숨만 쉬다 왔습니다..

요즘 기름 값이며 생필품, 음식 값, 환율 상승 등 모든 것이 오르고... 
즐겁던  먹거리도 광우병이다 뭐다 불안해서 못 먹겠고...
발리 마저 모든 물가가 오르고 있으니....

요즘 참 살기 힘들지요?

비도오고 날씨도 안좋은데 제가 너무 우울한 분위기를 만들 었나요?

그래도 힘들 내셔요...
언젠가는 쨍~~ 하고 해뜰 날이 있겠지요..

그래 오늘은 녹두 갈아 돼지고기 썰어 넣고 빈대떡 이나 붙처 먹어야 겠네요.. ^ ^  ;-)

  • 청아 2008.05.13 13:39 추천
    1200원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거의 그냥 감각으로...-지인들이 점쟁이냐고 놀리지만 말입니다...)
    그 정도 오르기엔...압박감이 상당하니깐요...
    흠...
    몇주전에 재경파트 수장이 자신의 소신(?)을 말하더니...
    바로 그분의 예언대로 가는 것인지...
    그냥 세리에 가서 자료 좀 봐야겠습니다...
  • eugel 2008.05.13 19:26 추천
    발리 또 가시나 봐요?
    지난 달 초에 달러 확 지를까 하다가 좀 주춤하길래 999원까지만 하겠지..했는데
    영 아닌가봐요;;;
  • katherine 2008.05.14 09:15 추천
    그러니깐요...
    저도 지난번 환전 할때 넉넉하게 할 걸 그랬어요...ㅠ ㅠ..
    당분간은 그대로 유지 해 나갈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