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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5.24 13:35 댓글:2 조회:1,052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강림하시는  방랑신(?)으로 인해 며칠전부터 신문 여행면이나

인터넷 여행 싸이트를 전전 하다가 일단은 휴가고 뭐시고 저질러보자 하는 식으로

6월 11일에 떠나는 발리 여행을 덜컥 예약을 해 버렸네요.

여행 경험은 제법 되지만서도 일단은 영어도 짧고 이것저것 정보 찾고 그러는 부분도 미흡하고

짧은 일정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방법도 모르겠고..결국 이번에도 여행사의 패키지를 이용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여행중 2일이나 자유일정이 있고 어차피 내외가 음주가(무는 제외)에 능한지라...

밤에 할일은 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웹서핑을 하던중 여러 블로거님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셨던

카페라 저도 가입을 하고 여러 선배님들의 금쪽같은 정보와 경험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생 나름 사대부집안의 자손인지라 여행 가기 며칠전에 들어왔다 실컷 무임승차(?)만 하고

다녀오면 쌩까는 그런 몰지각한 작자는 아니오니 여러 선배님들께서 어여삐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