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08.06.04 18:46 댓글:22 조회:1,905
안녕들 하십니까요?
발리에 온지 벌써 2주가 됐었네요...

그동안 발리에 오기만 많이 왔지 진정한 문화 체험을 해보진 못한 것 같아 매일 전통춤을 개인 교습을 좀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 여름 방학 발리에서 계획중인 "초등학생 영어 연수" 때 발리 전통 춤을 특기과목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어서 제가 먼저 도전을 해봤지요. ㅋㅋㅋ
근데... 무지 어렵더군요... 특히 엉덩이 뒤로 빼고 배 쏙 넣고 고개 좌우로 까닥까닥... 또 눈 크게 뜨고 눈동자 돌리며 손가락 움직이는... 아마  "레공 댄스"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어쨌거나... 한 일주일 쯤 뒤 짐바란 한 카페에서 공연을 합니다...
제가 참여할 시간은 한 3분쯤 되구요.. 시간은 석양이 지기 시작하는 그러니까 손님이 많이  북적 거리는 6시-8시 사이에 합니다.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차후 글 올리겠습니다...
아마 가능하면 조촐한 해산물 파티도 같이 하려고 합니다. 그때 발리에 계시는 분들 많이 많이 오세요...

카페 매니저 님과 이야기 되는대로 곧 계획 올리도록 하지요..
이번 공연 잘 되면 여기서 댄서로 직업을 바꿔 볼까나????
  이름하야   "" Katherine 발리 댄서 """"

아무튼 6월 10일 - 11일에 발리에 계시는 분들 많이 많이 오세요...
우리 같이 파~~~티 해요..
  • crazyrider 2008.06.04 18:52 추천
    푸 하하핫 케떨린 누나 춤추는걸 보고 한국을 가야하나? ㅋㅋ rabbit (4).gif
  • katherine 2008.06.04 19:10 추천
    학아! 혹시 못보고 가야 한다면 남은 파스 있으면 좀 주고 가지 않으련??
    매일밤 온몸이 쑤시는 통증에 ㅋㅋㅋㅋ...
  • ekyoon 2008.06.04 22:10 추천
    정말 대단하세요!!!
    우와~~
  • eugel 2008.06.04 23:19 추천
    헉!!
  • anna 2008.06.04 23:56 추천
    ㅎㅎㅎㅎㅎ 드뎌 어여쁜 일 저질하셨군요..ㅋㅋㅋ
    그저 박수만 보낼께요 여그서...ㅋㅋㅋ animate_emoticon (32).gifanimate_emoticon (32).gifanimate_emoticon (32).gif
  • polo 2008.06.05 01:41 추천
    몇일만에 공연 하시나요?대단합니다.열정이...
    그 프로그램 정보좀 알려주세요?
  • 겸손한얼굴 2008.06.05 03:05 추천
    와우.. 몸치인 전 무척이나 존경스러워 보인다는!!
    공연이.. 7월이었어도..OTL.
    저도 박수!!! applause2.gif
  • nayiya 2008.06.05 10:00 추천
    몇일전 테레비에서 봤는데
    무지 힘들어보이던데..

    힘두 많이 들어가는거같던데..

    대단하세요.. 볼수없지만..
    난중에 사진올려주세요 ^^
  • thdusthdus 2008.06.05 11:47 추천
    오~~저두 배우구 싶어요. ^^
    파티때 연락드릴께욤.ㅎ
  • 팅리 2008.06.05 12:05 추천
    아이~6월 말쯤에 하시면 제가 꽃이라도 들고가서
    응원해 드릴텐데.....
    캐더린님 화이링 ㅋㅋㅋ
    animate_emoticon (5).gif
  • 겜이 2008.06.05 12:10 추천
    와~멋져요. 저도 구경갈래요^^ㅋ 정확한 날짜와 시간이 잡히시면 알려주세용~캬캬
  • woodaisy 2008.06.05 12:49 추천
    와우! 다리가 무지 후들 거릴텐데...대단하세요.
    기회 되면 가보게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animate_emoticon (11).gif
  • katherine 2008.06.05 18:23 추천
    학!!! animate_emoticon (56).gif
  • katherine 2008.06.05 18:24 추천
    배운지 7일정도 10시간 교습 받고 합니다..
    근데 무지 부담이 되네요..
    그냥 따라라도 할런지...
  • katherine 2008.06.05 18:25 추천
    네. 첫날은 한시간 연습하고 4시간 뻗어 잤다는...
    그리고 밤엔 스파 마사지 받으러 갔지요..ㅋㅋㅋ
  • katherine 2008.06.05 18:26 추천
    예 꼭 시간 맞춰 오세용~~
    아락 한잔 쏘지요..
  • katherine 2008.06.05 18:27 추천
    감솨~~
  • katherine 2008.06.05 18:28 추천
    예. 다리가 후들 거리다 못해 넘어집니다..
    제가 몸치라서... 댄스 강사님들이 그저 웃으시죠...
    정확한 시간 곧 알려 드릴께요.
  • katherine 2008.06.05 18:31 추천
    예. 오시면 실망 하실지도 몰라용~~
    그냥 멀리까지 오셔서 .... 그래도 오시면 응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katherine 2008.06.05 18:33 추천
    저도 몸이 거의 뻣뻣한 수세미에 가까운 몸치지요..
    근데 얼굴 철판 깔고 한번 해볼려구요....
    이건 정말 운동되고 살 쫙쫙 빠져요..ㅋㅋㅋ
  • katherine 2008.06.05 18:35 추천
    글쎄요...
    과연 어여쁜 일이될지... 아님 짐바란에서 영구 추방이 될지...
    암튼 격려 감사합니다.
  • katherine 2008.06.05 18:39 추천
    아니요....
    초대 해놓구 욕먹는 건 아닌지... 걱정 걱정 걱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79 어제 발리 왔어요 [3] travelmania 06.07 2,141
3178 어제 발리 도착~~그리고 오늘 오전 해리와 서핑 레슨 :) [2] deedee 03.13 1,398
3177 어제 로버트에게 가이드피 문의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 [7] hwanyun23 04.03 2,298
3176 어제 돌아왔습니다. [1] 꼬저쓰쭈리 05.07 1,170
3175 어제 도착해서 한참 헤메고 있는 중입니다. [5] ygpark 06.29 1,483
3174 어제 끔찍한 경험을 했습니다. [3] antsong 03.29 1,768
3173 어제 꿈에.... [3] agus 11.01 1,634
3172 어서 돌아오시오!! 그전에 몇 가지 치뤄야 할..과제들 [9] 경미리 06.10 2,066
3171 어버이날... [2] eagle74 05.06 1,612
3170 어메이징 COZY [5] 레이첼 09.12 1,342
3169 어머님 여행보내주세요.... [7] helmet02 01.27 1,173
3168 어머니 혼자 여행보내실부--운 [6] helmet02 10.30 1,323
3167 어머~~ 요런게 있었네요??? [1] heyminkim 12.02 1,478
3166 어떻게 이럴수가 [5] jinsun7 11.26 1,703
3165 어떻게 이런일이..?! [10] ekyoon 01.18 1,284
3164 어떻게 가죠. 여행사로 아님 베낭?????????????????? [1] emtpro 11.23 1,138
3163 어디로 가야 할까? :) yurihosu 08.01 791
3162 어디가 좋은건지.. 통.. . [5] 민n쪼 02.20 1,517
3161 어느덧 일주일이 또 가고~ㅋㅋㅋ [6] ppuma79 06.25 1,800
3160 어느나라사람일까요? [10] sumioju 08.12 2,314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