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 국적은 호주로 추정되고 나이는 30살정도(체격조코 장재근스타일)
피해자 : 뉴아레나 오전반 씨큐리티
사건개요는 제가 경상도라 경상도 사투리로 적겠습니다 ㅋ 참고로 제 영어가 짧은관계로
제가 느낀상황의 대화내용을 기재합니다^^(걍 날 더우니 귀엽게 봐주삼 ㅋ)
8월 4일 오전 8시경 조식먹으러 뉴아레나 조식식당에 갔다...
갔을당시에 노부부한팀과 가해자(호주)와 가해자 걸프렌드로 보이는 여자 두명이 밥을먹고있다
조식먹으러 걸어갈때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는데 호주금마가 떠드는 소리였다 ㅡ
얼굴을 보아하니 색깔이 우체통 비슷한색깔로 달아오른게 아침까지 가치 동행한
여자둘이와 같이 술을 이빠이 빨고 온 모양이다
일단 앵면이 범상치않다...덩빨죽이고 몸에는 타투로 만화방을 만들어놨다...
머라고 처 씨부리는지는 모르겠으니 억수로 떠든다... 그때 듣다못한
호주 노부부중 영감님이 왈 : 다른사람들도 아침묵는데 너무 심한거 아이가???
금마 왈 : 예 , 죄송합니다...그러면서 지들끼리 또 떠들고 웃고 그러네 ㅡ
그러다가 지들끼리 장난친다...장난치다가 의자를 호주금마가 발로찼다...물론 장난이었다.
그 소리를 듣고 우리의 정의의 씨큐리티 입구쪽에서 가오 이빠이 잡으면서 옆구리에는 물총한자루 차고
어색한 팔자걸음 비슷한걸음으로 걸어온다~~~이 양반 또한 자태가 예사롭지 않다...드뎌 등장 ㅎ
그러나 외모는 키는 호빗족 ㅠ 얼굴은 간디 ㅠ 피부는 젠장 ㅋ
식당 계단을 오르면서 머라고 한 소리 한다....어이 이 양반아~밥 묵는데 와카노...이카지마라...입장곤란하다..
금마 왈 : 아이다...여자친구하고 장난치고 있다...싸우는거 그런거 아이니깐 오해하지말고 니 할일 해레이~
호빗족 왈 : 너무 시끄럽다 아이가...그게 먼 장난이고...존말로 할때 방에 술 됐으먼 방에 처 디비 자라...
금마 왈 : 참 이 양반 웃기는 양반이네...장난치는거라 안카나...와 자꾸 카노
호빗족 순간 내 눈치와 노부부 눈치 그리고 마당쓰는 아레나 직원아저씨 (일명 : 간달프!!!(수염기른 아저씨)
눈치를 보더만 쪽팔렸는지 금마 왼쪽팔을 잡았다 ...나가자!!!여서 이카지말고 나가서 얘기하자
순간 금마 얼굴에 미소가 싹 가시면서 놔라...안카나 내가 죄짔나...이 양반이 돌았나...이팔 놔라캤다 놔라!!!
호빗족 왈 : 못노캤다 카먼 우얄낀데...니가...
금마 그 소리가 떨어지는 순간 내가 보기엔 걍 팔을 뿌리친거 뿐인데...씨큐리티 족히 1미터는 밀려나가버렸다 ㅜ
난 그 순간 호빗족에게 희망을 걸었다...저 양반 체구는 작아도 먼가 있긴 있지싶은데...
방금 뒤로 밀린것도 작전상인가???예를들어서 당랑권,택견,태극권 이런거처럼 적의 힘을 역이용할라카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짧게나마했다.............역시 씨큐리티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ㅋ 그냥 가오만 이빠이다
밀려난 호빗족 한마디 던진다....내가 말로하자 안캤나...근데 와 떠미노...말로해라...말로해!!!
금마가 말하면서 호빗족에게 한걸음 다가섯다...근데 여기서 호빗족의 놀랍고 경의로운 운동신경이 엿보였다..
금마가 자기 때리는줄 알고 순간 반응속도가 거의 빛보다 빠른스피드 100메가급 광렌가도 같다!!!
캬~~죽인다...누가 때릴라카는건 귀신같이 알아차린다.........근데 금마는 때릴라카는게 아니고
걍 말할려구 한걸음 다가선거 뿐이었다 ㅡ
이번에 호빗족이 심리전으로 들어간 모양이다...살살얘기하면서 웃음까지 띤다 ㅋ
꼬셔서 델꼬 내리갈라카는 모양이다 ㅋㅋㅋ근데 그러면서 한마디 한다....계속 이카먼 경찰부른다 ㅋㅋㅋ
그러자 금마가 불러라 이 양반아... ...내가 여서 물건을 뿌삿나
사람을 때맀나...도둑질을 했나....이 양반아 앞으로 그카지마라 손님한테 ㅋ 이카는거 같다
그카민서 가치 온 지 여자들보고 가자 이칸다. ㅋ 여자들 금마 따라 계단내려간다 룸으로 이동...
근데 그때 호빗족 인상쓰면서 한마디....나는 기분나빠서 도저히 못 참아서 한소리 할려는갑다 생각했다...
또 나를 실망시키지않았다....부른 이유는 금마가 밥먹으면서 쓰레빠를 벗어노코 밥먹어서
쓰레빠 가져가라고 한것이었다...금마가 돌아보자 호빗족 쓰레빠를 잽싸게 주워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손에 쥐어준다 ㅋ
이때 움직임 또한 100메가급ㅡ 나는 그 순간 너무 웃겨서 웃지는 못하겠고 잘못 웃다가 내가 되려 뚜드리맞을까봐 ㅋ
쓰고 나온 농엽모자(MLB-NY)로 얼굴을 가리고 소리없이 웃었다...소리 새어 나가먼 조진다 ㅠ
불똥이 나한테 텨 잘못하면 금마한테 뚜드리맞을수도 있단 생각에 입만 쫙 벌리고 소리없이 웃었다 ㅠㅠ
금마가 방으로 유유히 사라진 후 호빗족 전투력 이빠이 상승했는지 리셉션쪽으로 들간다 ...
순간 머하러 가느거지 란 생각이들어서(조식은 다 먹은상황)룸키를 원래 숙소 밖으로 나갈때 들고 다니는데
머라고 카는지 듣고싶어서 룸키 마끼러 따라갔다....호빗족 리셉션아가씨한테 왈 : 점마저거 언제까지
예약 돼 있는교...아 돌긋네...사장보고 점머저거 딴 손님한테 피해준다고 가라고 좀 캐주이소...이카는거 같다 ㅠ
그러면서 마당으로 나가서 가만히 마당쓸고 있던 우리의 순박한 간달프아저씨한테 머라머라고 그런다 ㅡ
저 양반 뒤끝있네란 생각하면서 숙소 밖으로 나갔다................이상!!!!!!!!!!!!!!!!!!!!!!^^*
경상도 말이라 잘 모르시는 횐님들 죄송하구요 ㅋ
캐서린 니가 조선팔도 말 다 하드만 ...번역좀 해라,..그냥 날도덥고 심심해서 한번 적어봤어여^^
오늘도 한국에 계신 횐님들 발리에 계신 횐님들 시원한거 드셔가면서 하루 마감하시구요^^*
재미도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제 개인적으로 그때 상황이 너무 웃겨서리...ㅋㅋㅋ
두서없이 글 몇자 적어봅니다.............금마,호빗,씨부리 이런표현은 나쁜뜻으로 한거 아니니 이해해주세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발 마사지나 받으러 ㄱㄱㄱ
머스마.. 약한 척은...
니도 한 몸매 하잖나?
글고 발리 저~어기 우붓 원숭이 숲 가면 니 똘마니도 몇 될낀데...
니가 그때 바나나 뭉치 하나로 접수 했다던 그곳...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