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에서 EU Ban list(유럽운항금지)에 들어있는 GA를 쉽게 받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된다고 하면 마일리지 적립도 그렇고 DPS 가기는 좋은 조건이 되겠네요.


 . http://news.airportal.co.kr/enewspaper/articleview.php?master=&aid=7732&ssid=1&mvid=765

KE와 마케팅 협력 MOU 체결
-공동운항 등 협력 강화 합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은 대한항공(KE)과 지난 7월24일 발리에서 양 항공사 간 긴밀한 마케팅 협력을 토대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3년 후 5성급 항공사가 되도록 조직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에미르샤 샤따르 사장과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한항공의 서울-자카르타 공동운항 구간의 공유좌석을 현 20석에서 30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PA(Special Prorate Agreement)의 일환으로 국내선 구간의 새로운 목적지를 소개하며, 양 항공사 간의 국내선 구간
 
공동운항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SPA는 한정된 좌석일지라도 양 항공사 탑승객이 각각 협약된 회사의 항공기를 이용해 국내선 구간을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부산에 사는 승객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에 인천-발리 노선을 이용할 경우, 대한항공 부산-인천
 
노선이 할인되는 방식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측은 “두 항공사는 추후 서울 노선 이외의 다른 국제선과 국내선까지 SPA

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대한항공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GA 에미르샤 사따르 사장은 “2009년까지 4성급, 추후 2~3년 후 5성급 항공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운항과 서비스 영역 뿐
 
아니라 조직 전체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밝히고, “스카이팀에 가입하게 되면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의 목표달성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또한 국제선 구간 ET를 가능

하게 함으로써 항공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서울-발리 노선을 주5회, 대한항공은 서울-자카르타 노선을 매일, 서울-발리 노선을
 
주4회 운항 중이며 모든 구간에서 각 20석씩 공동운항을 하고 있다.

김영미 star@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