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10분 비행기로 발리가네요.~ 5박7일이구요.
남편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발리서프 보고있어요.
1시엔 나가야 할 거 같은데...
동남아 자유여행이 오랜만인지라 왠지 설레이네요.
2월에 코타키나발루는 패키지로 가서 그냥 갔다왔는데
이번 여행은 자유로 가게되니 공부도 많이하고 더 정이갈거 같아요.
남편은 바빠서 혼자 숙소 정하고 맛집도 정하고...-.-;
몇일동안 발리서프를 거의 하루종일 봤네요.
원래 방콕이랑 코사무이 가려다 바꾼건데 넘 잘한거 같아요.
요즘 태국 상황이 안좋아서.
발리서프카드도 받고 발리인사이드책도 준비했고
밤늦게 도착이라 공항 픽업을 발리서프에 문의했더니 와얀씨가 온다네요.
여기 많이 언급되신 분 같은데 공항에서 못만나는 일은 없겠죠?
갔다와서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