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가실때 여권 유효기간 꼭 확인하세요.
9월8일 발리에 도착했을때
같이간 꼬맹이가 여권 유효기간을
잘못 체크하는 해서
결국은 200불 가량을 그냥 공항
직원에게 주고 말았다는 슬픈 사연입니다.
앞서 있던 일본 관광객도 여권 문제로 도착하자마자
따로 면담에 들어갔다 나오는 상황이
그들 역시 200불 정도 헌납한거 같더라구요.
대화내용은 간단합니다.
공항직원 "여권에 문제가 생겨 당신 친구는 여기서 한국으로 바로 돌려보네야 겠군요"
나와 꼬맹이 " 뭐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이대로 가긴 아쉽군요"
공항직원 " 그럼 이건 절데로 있을수 없는일인데 200불만주면 저희가 다 해결해 드리죠"
나와꼬맹이 "아 우리가 그리 여유롭지 않은데 좀 봐주실수는 없는디?"
공항직원 "그렇게 하지 않은 난 당신을 다시 돌려 보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200불 주고 발리 여행 시작했다는 슬픈얘기 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체크하세요.
그리고 발리 출국때도 또 다시 더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여행기간은 9월8일에서 9월15일 일주일이여서
우린 당연히 150000루피아 비자끊고 입국했지요
그러나 출국 당일 출국 심사대에서는 8일이라고 비자피 400000루피아를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8일이냐고 했더니
12시를 넘겨서 8일로 계산한다고 하더군요
내용인즉
저희 비행기가 새벽 3시 10분 비행기인데
발권을 12시40분 부터 하더라구요
물론 공항은 할일이 없어 11시부터 가있었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12시가 지났기 때문에 무조건 8일이라고
때쓰는 바람에 다시 환전해서 400000루피아 주는데
아무 서류 없이 담당자도 아닌 관계자 한명이
달랑 돈만 받고 보네주는 쎈쓰
발리를5번째가지만 이런경우는 첨이라 기분 더럽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깜빡 할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발리 가실때
요런부분 많이 염두해 두고 가시면 기분좋은 맘으로
시작과 끝을 맺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돼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래도 또 발리를 가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9월8일 발리에 도착했을때
같이간 꼬맹이가 여권 유효기간을
잘못 체크하는 해서
결국은 200불 가량을 그냥 공항
직원에게 주고 말았다는 슬픈 사연입니다.
앞서 있던 일본 관광객도 여권 문제로 도착하자마자
따로 면담에 들어갔다 나오는 상황이
그들 역시 200불 정도 헌납한거 같더라구요.
대화내용은 간단합니다.
공항직원 "여권에 문제가 생겨 당신 친구는 여기서 한국으로 바로 돌려보네야 겠군요"
나와 꼬맹이 " 뭐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이대로 가긴 아쉽군요"
공항직원 " 그럼 이건 절데로 있을수 없는일인데 200불만주면 저희가 다 해결해 드리죠"
나와꼬맹이 "아 우리가 그리 여유롭지 않은데 좀 봐주실수는 없는디?"
공항직원 "그렇게 하지 않은 난 당신을 다시 돌려 보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200불 주고 발리 여행 시작했다는 슬픈얘기 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체크하세요.
그리고 발리 출국때도 또 다시 더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여행기간은 9월8일에서 9월15일 일주일이여서
우린 당연히 150000루피아 비자끊고 입국했지요
그러나 출국 당일 출국 심사대에서는 8일이라고 비자피 400000루피아를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8일이냐고 했더니
12시를 넘겨서 8일로 계산한다고 하더군요
내용인즉
저희 비행기가 새벽 3시 10분 비행기인데
발권을 12시40분 부터 하더라구요
물론 공항은 할일이 없어 11시부터 가있었구요
그렇다 하더라도 12시가 지났기 때문에 무조건 8일이라고
때쓰는 바람에 다시 환전해서 400000루피아 주는데
아무 서류 없이 담당자도 아닌 관계자 한명이
달랑 돈만 받고 보네주는 쎈쓰
발리를5번째가지만 이런경우는 첨이라 기분 더럽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깜빡 할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발리 가실때
요런부분 많이 염두해 두고 가시면 기분좋은 맘으로
시작과 끝을 맺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돼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래도 또 발리를 가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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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행 다닐때 여권 유효기간 매우 중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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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작년인가? 출국할때, 비자 기간이 애매하게 7일 남짓 달랑달랑해서, 돈을 요구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다쓰고 루피가 얼마 없었어요. 그리고 남편이 좀 깐깐하게 따져가며 항의 했어요. 그랬더니, 걍 남은 루피 얼마만 받고 들여보내줬던 기억인 나네요. ㅋㅋ
이번에도 로버트랑 다닐때, 경찰이 그냥 잘 가는 차 세워서 딴죽걸었던 기억도 있어요.
발리는, 아시다시피 공공부문에 있어서, 체계화되지 않은 점이 많아요.
감안하시면 좋겠죠! -
그렇게 당한 것들은 전혀 고발하거나 할 수 없나요?
아무리 그래도 정부 윗선이나 이런데 등 전혀 얘기할 수 없는지..
정말 발리의 명예에 먹칠이네요.
대체 얼마나 돈을 뜯는지..나중에 그 돈 모아 빌라짓겠네요. -
그것덕분에 관광객이 득보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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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갔을 때 여행목적을 비즈니스로 표시했다가 혼쭐난적 있어요. 이민국에서 보기엔 여행과 비즈니스는 천지차이래요. 2년전 얘긴데요, 와~~정말이지 그 아저씨 내 여권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계속 날 바라보는 거예요..
좀 집어주면 얼른 보내주께~~하는 눈치였는데 그 아저씨 이마에 막 땀까지 비적비적 나더덴요. 그래서 돈 벌로 온 것 아니고 서류 전달하러 왔다고 계속 버티니까 지쳤는 지 다음부턴 안 봐준다고 하면서 보내줬어요...발리 아저씨보다는 좀 순진한 사람이었나봐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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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유효기간은 확인하지 못한 이유로 돈을 주고 입국한것은 다행이라
할수 있지만 출국일을 고무줄처럼 당겨서 돈을 내라고 하는것은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입국시 그렇게 사람들이 긴줄을 서있는데도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잡담하는 그들이 무척이나 밉더라구요.
할수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다시 환전하는 참 난감한 경험을 하셨네요.
마지막 글처럼
"그래도 또 발리를 가고 싶은 마음은 어쩔수 없네요" 라는 글이
저와 똑 같네요. 아니 많은 분이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다음주에 들어 간다고 왕창 올라버린 달러를 방금 환전하고 왔습니다.
정말 올라버린 환율이 원망스럽네요.
저도 "그래도 다시 발리는 가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