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발리에..
12월19일날 출발해서 한달체류하려고..

항공권구입에..
호텔도 선불로 50%미리보내고....
렌트카도예약해놓고..

끝내주는 크리스마스에 끝내주는 새해한번 맞아볼려고..
계획 제대로 세웠다가...
출발3일전에 사고가생겨서...

완전 올캔슬....

항공권 캔슬 수수료에..
호텔비는 킵으로 해야한다그러고...
(특별가로 피크데이할인받는대신..무조건 50프로 선불이였거든요..)
렌트카부탁드린 지인에게도 미안해서..참.. 할말없고....
발리친구들한테도 "나 곧 간다고" 막 설레발떨고...............

슬픕니다..

결국 크리스마스이브,크리스마스도 집에서...
새해도 집에서보낼듯........

내가..정말 갔으면..얼마나 신나게 놀고있을까요...

어짜피 호텔도 킵해놨겠다...2월이나3월에 가려합니다...

그때갔다가 후기 신나게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라하짜끄라 호텔 (in sanur)아시는분..?
거기 가격대비 시설좋다고..수영장도 제일 긴 수영장이라고..그러던데..

말랑에있는 그라하는 가봤는데 발리에있는건 못가봤거든요..
1달체류 (12.19~1.17)
10.799.000 루피..
이정도가격 어떤가요?제가 바가지쓴건 아니겠죠?

anyway...
지금 발리에서 놀고계시는분들..정말 부럽습니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