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낀따마니" 입니다..
그곳은 제 기역상 화산지대라선지 훍 색깔도 검정 색이였고,, 가다보면 낀따마니 호수..그리고 전경을 바라보며 먹는 점심 식사도 좋았어요..

교통편은 하루 차량과 가이드(대부분 기본 8시간쯤)를 예약하셔서 아침 출발하시면 1시간-1시간30분쯤이면 도착 합니다..
가이드는 한국말 가이드는 좀 비싸구요 (45$정도) 언제 가시는지 모르지만 1월 발리 기름값이 내린다네요..(그대통령이 그랬데요) 아직 내리진 않았지만 기름 값 내리면 다시 가이드비도 내리지 않으가요??..^^
가족분중 영어를 조금 하시는 분 만 있어도 가이드 선택 폭은 커집니다. .

보통 아침 출발이면... 낀따마니 화산지대 관광하시고 그쪽에서 점심 드셔도 되고(현지식 뷔페 등) 좀 아침 일찍 서두르시면 기사님과 잘 이야기하셔서 돌아 오는길에 우붓에 들러 우붓시장이랑 그쪽 원숭이 숲 네카 박물관 그리고 박물관 바로 건너편에 있는 "너티 누리스 와룽"에서 스페어립 저녁으로 드시고 오셔도 되구요...

가족분과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캐서린님 설명에 조금 덧붙이자면요.
낀따마니 화산 아래로 주욱 내려 오시면 마을이 있어요.
더 가까이서 거묻거묻한 화산재들을 직접 느끼실수 있구요.
커다란 수영장을 포함한 온천이 있답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시면 식사가 뷔페로 준비되어 있구요.
시설도 나름 깔끔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가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위에 캐서린님께서 설명하신 일정으로

저도 작년에 깐따마니 → 우붓 등 이렇게 관광했던 기억이 나네요.

야외에서 화산지대를 바라보며 먹었던 현지식 뷔페도 기분 좋았습니다. ^^

'아이'라고 하셔서 문득 드는 생각.
연기 풀풀 나오는 화산을 생각하신다면 발리에는 그런 화산은 없습니다.
자바섬 쪽에는 있죠.

낀따마니는 활화산으로 분류되긴 하는데 겉 보기는 조용한 산입니다.
폭발로 생긴 분지와 호수를 내려보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더 느끼고 싶다면 분지 쪽으로 차로 내려가셔서 호수까지 가보는 것도 좋구요
일정 여유가 있다면 숙박을 하면서 산을 올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 블로그에 낀따마니에서 찍은 사진 한장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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