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것도 모르고 발리에 온지 벌써 한달째네요..

발리서프를 미리 알았더라면 여러 정보좀 미리 수집하고 오는건데...

얼마전 "넌 발리 사는애가 발리서프도 모르냐?" 라는 한국에 있는 언니 말에 충격받고

검색해서 들어와본 발리서프..

저는 신랑때문에 발리에 와서 살게됐지만, 여기 살게 된걸 얼마나 투덜대고 싫어만 했는지...

발리서프를 검색하며 "아... 내가 참 좋은데서 사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분들은 서핑을 하러 오시고, 신혼여행을 오시고, 혹은 이런저런 사연과 함께 발리에 잠시 들리시지만

저는 기약없는동안 여기 발리에 있으니.... 자주 들러 좋은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혹 저처럼 발리에 살고 계시는분 있으시면 리플달아 주세요

친구도 없고.. 인니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 저와함께.. 수다나 떠실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