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쪽지에 답장을 못했군요.
저희는 기간을 길게 가는 대신 숙소를 최대한 저렴한 쪽으로 다니는지라 별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

저희 일정은 14일 오픈 항공권으로 해서 꾸따 3일, 우붓 3일, 로비나와 멘장안 3~4일, 다시 꾸따 1일 정도로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숙박만 좀 저렴하게 잡으면 풀빌라 3일 금액으로 쓰고도 남겠더군요.

일단 꾸따에서는 인나꾸따비치호텔과 꾸따타운하우스 정도로 가려고 합니다. 인나꾸따에는 메일을 보내 놨는데 담당자가 출장중이라 주말에나 답을 해 준다고 하는군요.

우붓은 뚠중마스나 조금 더 저렴한 호텔을 생각중이고, 로비나는 멜카나 앙소카, 뿌리 바리 호텔 중에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멘장안에서는 아네카 바구스구요.

하지만 뭐 아직 하나도 결정한 것이 없습니다. 일단 항공과 꾸따의 숙소가 결정되면 그 다음에 우붓 숙소를 결정하고 로비나와 멘장안은 발리에 가서 직접 예약할 예정입니다.

저희와 일정이 안맞아서 아쉽지만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더 좋은 인연을 만나실 수도 있겠지요. 저희도 중간에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행운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렇군요..저희는 숙소를 네파타리2박,올시즌3박,코코넛스윗2박 이렇게 잡았더니 숙박비만 100만원가량 나올꺼같아요..ㅠㅠ
달러환율도 올라서 미칠지경이구요...ㅡㅡ
그래도 오늘은 쬐금내렸던데...아직 숙소 예약도 다못해가지궁..
아주 환전할생각하니까 속이 바짝탑니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