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센치해져서
글을 올렸느데
여러분의 충고와 격려에 감사하며
내용은 지웠어요
자고 일어나니 조금 쪽팔리는군요 ㅋㅋ
회사생활에 쌓이는건 스트레스고
탈모에 늘어나는 뱃살
야근과 접대~~
일이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 일단
기존회사에 사표를 내고
이번기회에 업종을 바꾸어 새로운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 충전을 위해 발리로 떠나구요
발리서 살거 아니죠 ㅋㅋ
갖다와서 좋은데 가서 열심히 일하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진심어린 격려와 덕담 그리고 충고 감사합니다.~~
한달간은 다잊고 서핑하렵니다!
-
lifesave님의 용기에 갈채를 보냅니다..
저두 이런 맘 굴뚝같지만..
못하는 현실...
완전 감동 먹었습니다... -
용기를 내어서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 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발레리
멋져요,lifesave님. -
지인분들이 lifesave님을 이해못해서 하신 이야기는 아닐꺼예요.
lifesave님을 아끼고 걱정하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시겠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좋은 여행되시고 건강히 다녀오세요! -
다 버리고 떠나도 다시 다 돌아오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ㅋ -
나이 몇살에 뭐뭐해야 한다는 이야기 다 뻥입니다.
준비없는 미래는 불안하다고 평생을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게 만드려는
술책? 고등학교때는 대학걱정, 대학에서는 취직 걱정, 취직하면 승진/짤릴까봐 걱정 가족 생기고 나면 노후걱정....
이 걱정이란 것도 모두 돈 문제거든요. 돈만 많으면 모든 문제는 해결 될 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는 거죠.
과거에 무엇때문에 즐겁고 행복했는지 생각해보고 그 길로 가는 것이 답이지 싶습니다. -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금홍이님 말씀에 백번 동의해요
다 뻥 ㅋ
예를 들어 결혼에 대한 거라면..
남 얘기 할땐... 아, 그 정도 나이때 결혼은 해야지 좀 더 있음 늦잖아
막상 그 나이에 된 자신에겐... 난 아직 하고픈 것도 많고... 인생은 한번 뿐! 질러질러
일케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매일...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이랍니다 ㅠ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579 | 힘들었던 어제,신나는 오늘 [5] | 보라마녀 | 06.13 | 1,030 |
4578 | 히히히 내일 드뎌 갑니다 [1] | rose500 | 05.24 | 2,016 |
4577 | 히히 kuta에서 수요일, 목요일 저랑 놀아주실분? [13] | iluvu7 | 08.01 | 2,271 |
4576 | 흰눈이 펑펑 쏱아지네요.... [2] | jina1023 | 12.18 | 1,776 |
4575 | 흡연 하시는분들 우붓 들리시면 시샤펍 들려보세요 | kimjawoo | 03.02 | 1,266 |
4574 | 흠... [3] | escape | 11.20 | 1,819 |
4573 | 휴대폰으로 노래를~ [2] | hitman | 03.12 | 1,146 |
4572 | 휴가는 잡혔는데...... [1] | ㅡ호ㅡ | 12.28 | 1,602 |
4571 | 휴가가 갑자기 앞당겨질 듯... 비행기가 없네요 T T [7] | kys72 | 04.17 | 2,789 |
4570 | 휴....드뎌 다녀왔네영~~ [2] | skyblue22 | 06.02 | 1,420 |
4569 | 휴.... | sas55 | 07.31 | 1,047 |
4568 | 휴! 잘 다녀왔습니다. [2] | 아빠사진사 | 09.27 | 1,924 |
4567 | 후우....... [1] | neon1210 | 10.01 | 1,147 |
4566 | 후다닥 여행준비 [2] | dreamer.khc119 | 05.24 | 1,045 |
4565 | 후기가 없넹? [8] | stormvalley | 04.21 | 1,272 |
4564 | 후기 작성할라고 영수증을 정리하다가... [3] | kufabal | 07.02 | 1,720 |
4563 | 후기 다 쓰고 나니.. [8] | 여행소녀 | 08.10 | 1,947 |
4562 | 후기 끄~읕. [8] | 여행소녀 | 10.10 | 1,839 |
4561 | 횐님들 안녕하세요!!! | poseidon | 05.22 | 913 |
4560 | 회원탈퇴요.. [1] | eycherry | 10.09 | 2,179 |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젊은(20대 중반) 저는 항상 마음은 먹지만 행동을 못해서 겁쟁이랍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지금까지 넣고있는 보험이며, 저축도..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의 걱정과 잔소리, 욕등을 들으면서 그만둘 자신이 없드랬죠ㅋ
lifesave님의 선택이 절때 헛됨이 아니란걸 보여주세요!
정말 멋지세요!